[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2023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주의 대표 지역 콘텐츠 축제이자 경상북도가 선정한 미색축제인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무섬마을 주민의 일생과 전통역사문화 그리고 무섬마을 특유의 고즈넉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시간과 사람이 만나는 그곳, 무섬마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혼례 재연, 전통상여행렬 재연을 무섬마을 주민과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최근 5년간 신청된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가장 빨리 승인받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018년 8월 영주시가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후 약 5년간의 기나긴 여정 끝에 맺게 된 결실이다.국가산단이 준공되면 우수기업과 인재들이 모여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영주시는 미래 전략사업인 소재부품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또한 영주시를 중심으로 베어링 국산화 등 첨단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돼 직‧간접 고용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영주시가 베어링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센터장 김종형)와 영주베어링 국가산단조성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 주관으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베어링 관련 130여개 기업, 연구소, 대학과 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360여명이 참석해 베어링의 기술개발과 최신 동향에 대해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풍기광복단기념공원 체육관에서 ‘2022년 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노고를 함께 위로하며 다시 도약하는 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협의체 활성화 유공으로 문수면 홍미자 위원, 장수면 안치영 위원장, 순흥면 김영태 위원, 상망동 이상국 위원장, 휴천3동 배명순 위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국 위원장은 “오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산업통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주택, 상가, 공공건물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사업 주관기관을 선정하고 신재생전문기업을 포함한 7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장방문 등 철저한 사업 준비를 바탕으로 사업에 공모했다. 시의 그린뉴
정주여건 개선·지원방안분양 활성화·인력양성 등[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경북 영주시는 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방안 및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김진영 영주시민추진위원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정렬 영주고용노동지청장 등 산·학·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추진상황 보고와 발전 방안을 토의했다.이번 용역은 국가산단 입주기업 근로자의 교육과 문화, 생활여건, 교통분야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연구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
‘정주여건 개선 용역’ 착수[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경북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7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적서동, 문수면 일원 135만㎡ 규모로 조성하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주거와 교육, 문화가 연계된 편리한 정주환경을 갖춘 산업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용역’에 착수했다.이번 용역은 영주지역 기업체와 근로자, 주민들의 생활실태 및 만족도, 교육과 문화체육, 생활여건과 의료복지, 교통분야 등 정주환경과 관련된 개선사항 등을 조사해 국가산단 계획수립에 반영하기 위해서다.국가
천문·풍수·고문서·고서적·미술품 등 대상[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경북 영주시는 문수면에 들어서는 천지인(天地人) 전통사상체험관에 전시할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고 15일 밝혔다.대상은 천문과 풍수, 우리나라 전통 사상 분야 고문서, 고서적, 미술품, 도자기, 서화류 등이다.우선 구입대상은 ▲천문분야의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 천문서적 등 천문관련 유물 ▲풍수분야의 윤도(패철), 풍수서적, 나침반, 기타 풍수관련 유물 ▲태극기와 훈민정음이나 인물자료 등 전통사상과 연관이 있는 유물이다.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
2024년 3월 26일까지 5년간[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산업단지 예정지 주변(적서동, 문수면 권선리 일원) 1.69㎢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7일부터 2024년 3월 26일까지 5년간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 유도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도모,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지가급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운영하고 있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거래할 때 반드시 자치단체장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