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재)가 오는 20~23일까지 예정됐던 제26회 무안연꽃축제의 행사를 전면 취소 수준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인 인명 재산피해가 대거 발생하고 여전히 재난복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개·폐막식을 비롯한 공연 및 군민노래자랑 등 군민참여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농특산물 판매장과 체험프로그램 등만 운영할 계획이다.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축제추진위원회 긴급회의를 통해 축제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올해로 제25회째를 맞는 무안연꽃축제. 긴 세월이 말해주듯 꾸준히 성장해 온 전남 생태관광의 메카로 불리는 축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사랑이 피어나는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 등 연인이 함께하면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는 연꽃을 주제로 한 연꽃미디어 주제영상관, 무더위를 식혀줄 연기능성 체험장, 체류형 관광을 위한 연꽃 미디어파사드 및 EDM 디스코 파티, 연빛달빛 야간행사 등 새롭고 다양한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가 지난 25일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24회 무안연꽃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연꽃 축제는 무안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존과 ‘연’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공연으로 매년 16만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고 이태원발 클럽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경우 밀접접촉으로
코로나19 대응 군민 안전 최우선[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가 오는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개최 여부를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지난 20일 결정했다.군에 따르면 군과 추진위의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고 축제에 투입되는 예산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기 위해서다.무엇보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