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5년 9월(3명) 시작으로 2016년 25명, 2017년 30명, 2018년 32명, 2019년 27명, 2020년 22명, 2021년 30명, 2022년 5명의 의인을 선정하는 등 현재까지 총 174명의 의인들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LG 의인상은 우리 시대에 착하고 의로운 시민에게 수여되는 대표적인 상으로 평가받는다. 구광모 L
“결혼문화 확산과 저출산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1일 지역 결혼업체인 웨딩베리와 저소득가정 무료예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저출산 극복과 저소득층의 예식비용 절감으로 시민의 생활안정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으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 지원을 신청하면 시는 신청자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웨딩베리는 매월 1가정 연 12가정에 대
웨딩 장인으로 유명한 압구정 결혼명품클럽의 김라파엘 원장은 웨딩상담을 통해 신부의 체형과 성향이 최대한 반영된 맞춤웨딩드레스를 착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웨딩드레스 한 벌 당 7명에게만 입히기도 해서 압구정동 양심 웨딩업체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개성을 살리면서 자신의 요구가 반영된 특별한 웨딩드레스를 희망하는 예비신부들이 주로 선호하고 있다. 또한 특별한 맞춤드레스를 웨딩 경력 35년의 김라파엘 원장이 디자인과 제봉 등을 직접 수작업으로 진행해 주고 있어서 완성된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김
‘변화 필요’ 공감… 어디부터 손댈지 ‘난감’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국내 혼례문화의 병폐가 여러 해 거듭 지적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과비용’이다. 하지만 일생 단 한번뿐인 이 날을 최고의 날로 만들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 하지만 서민층이 살 집을 마련하고 가구와 전자제품을 채워 번듯한 신혼살림을 차리려면 결혼비용을 비롯해 주택담보대출 등 평생 대출이자를 갚고 살아야 하는 현실이다. 거품이 낀 예식비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곧 결혼을
대구화원교회가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14일 기념식과 비전센터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주일학교 교육관과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사용할 목적으로 설립된 비전센터는 교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개방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지하1층, 지상 9층의 큰 규모로 설립됐다.비전센터 안을 살펴보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도서관, 무료예식장, 이미용 봉사실, 장애우 이용시설, 노인재가 및 무료급식 시설, 체육시설(헬스장)과 카페테리아 등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어 어느 지역 문화시설에 뒤지지 않는다.화원교회는 92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