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새해에도 K-관광 대명사로 비상하기 위해 힘찬 도약을 이어나간다.시는 지난해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024년을 전남 제1의 관광도시 도약 원년의 해로 삼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 관광‧문화‧예술‧스포츠 각 분야의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2000만 관광객 시대로 나아 갈 구상이다.◆‘목포의 맛’ 맛깔나는 여행목포는 맛이다. 목포 하면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전국 최초로 맛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학을 테마로 하는 목포문학박람회가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4~17일까지 목포문학관·북교동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목포문학박람회는 한국문학을 빛낸 목포 출신 거목(巨木)들을 집중 조명해 목포문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4인 4색 문학제’ 거목들 세계로 초대한국 근대문학 선구자를 대거 배출한 북교동(차범석길) 일원에서 오는 14일 골목길 문학관으로 시작한다.특히 목포문학관 일대에서는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학과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색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예향의 도시 면모를 새롭게 구축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시는 예향의 명칭을 사용한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 문화예술 브랜드화를 추진한다.‘시민 일상 속 예술이 꽃피우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 전역에서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열고, 전국 규모의 대형축제와 지역 예술행사도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청년·신진작가 함께하는 문학박람회오는 9월 14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문학을 테마로 목포문학박람회가 개최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학을 테마로 한 문학박람회가 오는 9월 개최를 확정하고 목포문학관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목포시는 2023 목포문학박람회를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등 목포시 전역에서 문학을 테마로 한 전시, 행사,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김진섭, 황현산, 최인훈 등 우리나라 문학의 큰 업적을 남긴 문학인이 태어나거나 성장하고, 활동했던 역사를 가진 목포의 장점을 키워 지난 2021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 강효석 부시장이 이임하고, 신임 소영호 부시장이 취임했다. 목포시는 5일 강효석 부시장 이임식을 열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강 부시장은 지난 1995년 지방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 전라남도 감사관 등을 거쳐 2021년 1월 1일 제48대 목포시 부시장에 취임한 뒤 1년 6개월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라수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한국섬진흥원 유치, 목포문학박람회 개최, 문화도시 지정, 민선 8기 출범 등에 기여했다. 강 부시장은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목포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용창선 시인과 문학프로그램 운영[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학을 주제로 ‘목포문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작가와 함께 문학의 도시 면모를 이어갈 계획이다.3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문학관이 4년 연속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문인이 문학관에 상주하면서 작품활동과 문학큐레이터로서 활동하는 문학관 활성화 사업이다. 목포문학관은 사
오는 10월 목포 뮤직 플레이이난영 등 가요사 인연 깊어목포음악축제(TF)팀도 신설시민 문화적 삶 윤택해질 것[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인 전남 목포시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된 가운데 ‘문학’과 ‘음악’ 양 날개로 문화도시로서 품격을 한층 더 높여갈 계획이다.지난해 10월 열린 목포문학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 어린이, 시민, 관광객, 외국인 등 각계각층의 남녀노소가 관람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급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문체부 제3차 문화도시 지정2026년까지 최대 200억 투입[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지난 2020년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문화도시까지 선정돼 문화와 예술을 바탕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목포시, 공주시, 밀양시, 수원시, 서울 영등포구, 익산시 등 6개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지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
시민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미래전략산업 가시화 지원다시 찾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차별화된 문화관광도시 조성[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시민 행복가치 및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김종식 목포시장이 2일 열린 제370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기본방침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의 재정 상황과 주변 여건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목포만의 새로운 활로를 찾아 당당하고
목포문학박람회, 김대중평화회의도시브랜드 가치 한 단계 도약[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민선 7기 들어 가장 숨 가빴던 10월을 보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평화광장, 원도심 일원 등에서 열린 ‘2021 목포문학박람회’는 현장 방문객 5만여명, 온라인 방문객 8만여명 등 총 13만여명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목포시는 ‘목포가 훌륭한 문학인들과 인연이 깊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문학까지 우수한 목포 문화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등 질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시
목포 무형문화재 가치 재조명문학 통해 근대역사 들여다봐[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2021 목포문화재 야행’이 꿈같은 가을밤을 선사하며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목포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자리매김한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축소됐지만,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온·오프라인으로 22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목포 명인전’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판소리, 옥(玉)공예, 춤 장인들의 기술과 공연을 대중적으로 구성해 목포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구)목포공립심상소학교에서 진행된 국가무형문화재 제100호 장주원
문학 관광자원화 가능성 확인성과·보완점 검토 2023년 준비[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의 문학단체와 문학인, 지역 문학인, 교육청 및 교육 관계자, 문학을 사랑하는 국민의 성원이 모여 이룬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김종식 목포시장이 13일 언론 브리핑을 갖고 2021 목포문학박람회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했다고 평가했다.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7일 개막해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에서 전시, 행사,
차별화된 소재로 브랜드 가치‘문학도시’ 구축 목포 품격 높여[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목포문학박람회’가 예향(藝鄕)의 품격을 높이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 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에서 전시, 강연, 공연 등 10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목포문학박람회는 시민, 학생, 관광객, 외국인 등 각계각층 남녀노소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목포문학박람회는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박람회라는 점에서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목포문학박람회와 연계한 ‘2021 서남권 뮤지엄 페어’가 열리고 있다.오는 10일까지 열리는 ‘2021 서남권 뮤지엄 페어’는 전남 서남권에 있는 7개의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해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각각의 특색을 반영한 전시 및 테마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야간에는 박물관 야외 정원 곳곳에 설치된 높이 12m의 대형 공룡벌룬 등 6종이 10월말까지 한 달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이용된다.또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이동식 ‘문화유산
문학과 근대역사문화 빛나는 목포문학박람회, 모두가 호응한 콘텐츠글자콘텐츠관, 한글 전반 소개·체험[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주말부터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지난 7일 막을 올린 목포문학박람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문학박람회는 ‘정체성이 뚜렷한 행사’라는 점에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는 목포문화재 야행(夜行)도 열린다.한글날을 맞아 목포문학관 일대 등에서는 글자콘텐츠관을 운영한다. 오는 10일까지 한글의 전반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목포문학관 일원, 원도심 등전시·공연·체험, 문학세계 초대[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문학인들의 삶을 체험하고 문학의 세계로 빠져들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7일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목포문학관 일원, 평화광장, 원도심 등에서 전시, 공연, 체험 등을 통해 가을의 문턱을 넘어 문학의 세계로 빠져보자. 개막일인 7일에는 목포문학관에서 김우진 문학제, 김우진 연극 제작자 초청 좌담회, 버스킹 공연, 목포문학한마당 등이 진행된다. 주 행사장인 프린지 무대에서는 박화성 단편소설 옴니버스 연극 ‘꽃재 이야기’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2021 목포해상W쇼’(W쇼)를 지난 6일 시범 공연으로 첫 선을 보였다.시에 따르면 W쇼는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지침에 따라 불꽃쇼는 생략됐다. 그러나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무대 뮤지컬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은 관람객을 감동시키고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W쇼는 목포문학박람회 개막일인 7일 저녁 8시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 불꽃쇼는 제외된다. 목포시가 새롭게 개발한 야간관광 콘텐츠 상품으로 ‘목포의 눈물’ 등 목포를 상징하는 노래와 목포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창작 뮤지컬
9개 전시관 다양한 볼거리 제공원도심 골목길 문학관 등 다채로워[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와 문학의 만남 ‘2021 목포문학박람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주제관을 비롯해 출판관, 미디어셀러관(웹툰&드라마&영화), 글자콘텐츠관, 독립서점관, 남도문학관, 작은도서관, 목포문학관, 문학체험관 등 9개 전시관이 운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문학박람회가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문학박람회는 주제관에서 목포, 남도, 우리나라 문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선보이며 4인 4색 문학제를 통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위대한 문학인의 문학세계를 집중 조명한다.명사들도 문학박람회를 빛낸다. 다양한 북커버 전시와 함께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이 ‘2021 목포문학박람회’ 개최가 3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4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 시장은 부시장, 관광문화체육국장, 6개 부서장, 총감독 등과 함께 주행사장인 목포문학관 일원을 찾아 준비 상황을 살폈다. 박람회장 주출입구부터 주제관, 전시관, 체험존, 생활도자박물관, 웰니스테라피존, 목포문학관 등을 순회하며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준비 정도와 보완점 등을 파악했다.또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동선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교통대책, 환경 정비 등도 빠짐없이 점검했다.김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