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춤축제 개막식서 시상지역사회 봉사·발전에 기여 등[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38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로 이강현 목천중학교 교사, 김종식 천안향토문화연구회장, 한남교 천안시 체육회장, 성기만 성정2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윤종환 ㈜윤스 대표이사 등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특별상 등 6개 부문에 대해 공모와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준으로 5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교육학술 부
‘독립기념관서 포스터·일러스트 삽화 등 전시’“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의 아픔 기억하는 계기”[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중학교(교장 김지용) 학생 자율동아리 ‘목천 일제강제동원피해자 지킴이’가 지난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일제강제동원 피해 알리기에 나섰다.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해 한준우 학생(3학년)이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의 악보와 가사를 담은 포스터와 이나영 학생(3학년)이 만든 일러스트 삽화 등을 전시했다.이강현 동아리 지도교사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중학교는 30일 오전 사이클부 창단식을 가졌다.이번 창단식은 2015 KBS배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 대회에서 김호겸 학생이 500m 독주경기, 200m 기록경기에서 2관왕의 성적을 거둔 계기로 이뤄졌다.또한 충남 사이클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목천고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선수 육성을 하게 된다.최인섭 목천중학교 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한 사이클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이클부의 명가 재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중학교 김호겸 학생이 2015 KBS배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 대회에서 500m 독주경기와 200m 기록경기에서 우승했다.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 대회에는 98개 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중등·고등·일반부 등 6개 부분 1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2016년 국가대표 후보 선발대회를 겸하고 있다.김호근 학생의 이번 수상은 충남에 사이클 전용 경기장이 없어 대전, 음성 등 타 지역 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열악한 상황에서 거둔 성과이다.최인섭 목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농어촌 야간 귀가차량비를 지원받는 학교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교육청 관계자는 귀가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주거지 반경, 학생들의 귀가 시간 및 귀가 경로 외에 차량 지원금의 사용용도, 임차 계약 사항, 귀가차량 운전자의 신원조회 및 안전교육 지도 등 관련된 사항을 함께 살폈다.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1년간 야간 귀가차량비를 동성중학교와 목천중학교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학교 관계자는 “귀가차량비 지원으로 방과 후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참여가 증가했다”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