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목천중학교는 사이클부 창단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중학교는 30일 오전 사이클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 창단식은 2015 KBS배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 대회에서 김호겸 학생이 500m 독주경기, 200m 기록경기에서 2관왕의 성적을 거둔 계기로 이뤄졌다.

또한 충남 사이클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목천고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선수 육성을 하게 된다.

최인섭 목천중학교 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한 사이클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이클부의 명가 재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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