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예비 공익활동가 양성과 신규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공익활동가학교 새싹과정 참여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새싹과정은 공익단체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 또는 도민, 공익단체에 소속된 2년 차 이하 신규활동가 등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공익활동의 가치와 태도,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제공한다. 공익활동으로 열어가는 더 나은 사회(박진, 국가인권위 사무총장), 연대하는 마음은 어떻게 아픔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KUNBA, Korea-Ukraine New Buildig Association)와 한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3 버텨줘서 고마워’ 특별 송년회에 국내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연결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협회는 한양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지난 22일 열린 송년의 밤은 줌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연결돼 동시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송년회를 통해 협회 창립과 발전 그리고 우크라이나 인도주의 활동‧재건을 위해 기여한 공헌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2023 서울국제교육포럼이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2023 서울국제교육포럼은 국내외 교육정책가, 교원, 교육학자 등 교육관련 종사자 및 학생, 일반시민까지 총 인원 500여명이 함께 모여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학교에서 길을 찾다: 학교 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맺기’를 대주제로 하고 세션별 세부 주제를 ‘상처와 회복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북부 대개발(大開發) 선도사업인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오는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현장에서 열릴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시·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고양도시관리공사, 도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72천㎡(약 26만평) 규모로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메디컬, 미디
제3차 회의서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위한 정책 추진 강력 주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추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내포특위)가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내포특위는 26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관련 부서로부터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현황 관련 업무를 보고 받고, 인구 정착을 위한 핵심 시설 유치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부서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KBS충남방송총국 추진(공보관) ▲내포 첨단산단 기업유치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가 23일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020년 명지병원을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올해 3월 명지병원 7층에 연면적 773.76㎡ 규모로 1개층 증축을 완공했다. 앞서 도는 2012년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용인)을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한 바 있어 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지정은 도에서 두 번째다.주요 시설로는 장애인 치과 진료실, 전신 마취진료실, 구강 보건교육실, 분리형 장애인 환자 대기실 등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1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2차 경기도공공보건의료포럼’을 열고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 중심 공공보건 의료제도 및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도내 보건소장, 경기도 의료원 담당자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1부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선진국의 대응’, 2부는 ‘제8기 경기도 지역 보건의료계획 및 2023년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주요 내용 발표’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일본의 재택의료와 재택 의료병상, 초고령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을 닥터카에 탑승시켜 논란이 일었던 명지병원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초 명지병원의 DMAT 출동 지연 및 재난의료 비상 직통 전화(핫라인) 유출과 관련해 명지병원에 대해 업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응급의료법, 중앙의료원법, 행정조사기본법, 행정절차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르면 DMAT은 출동 요청을 받으면 출동 준비를 마치고 즉시 목표 장소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이태원 참사 당시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을 ‘닥터카’에 태우고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한다. 보건복지부는 명지병원 및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을 대상으로 오늘(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재난응급의료 인력 등을 투입해 업무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진행 상황에 따라 늦춰질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태원 사고 당시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지연, 재난의료 비상 직통 전화(핫라인) 유출 경위 등에 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 숙원 사업인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이 2026년 3월 문을 연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명지의료재단과 협의를 통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겼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3만 4214㎡ 부지에 연면적 5만 6198㎡, 520병상(급성기 350‧재활요양 175) 규모로 건립한다. 22개 진료과에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의료 인력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5일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두고 입장 차이를 보였다. 이후 여야는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국정조사 기간에 대한 이견을 좁히면서 끝내 10일 연장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연장의 필요성에 인정했지만 증인 채택을 두고선 민주당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7일 끝나게 돼 있다. 어제 1차 청문회를 했고 내일 2차 청문회가 예정돼 있지만 희생자 유족, 생존자, 이태원 상가 상인, 재난 전문가들에 대한 청문회나 의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27일 첫 기관보고를 진행한 가운데 여야가 참사 책임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공세를 펼쳤고, 여당은 정부 엄호에 나서는 한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닥터카 탑승 논란’을 집중 겨냥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등 9곳이 출석한 가운데 1차 기관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민주당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26일 ‘닥터카 갑질’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을 향해 “국정조사 증인으로 불러 참사 당일의 진실을 따지고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소속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신 의원과 명지병원 관련자들은 반드시 국정조사의 증인으로 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조특위 위원들은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 채택과 관련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신 의원은 물론 명지병원 관련자들을 언급조차 해서는 안 될 성역이라도 되는 양 증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22일 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 탑승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신 의원과 명지병원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대상에 추가해야 한다는 요청도 나왔다. 신 의원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을 당시 현장으로 출동하던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닥터카’를 자택으로 불러 치과의사인 남편과 함께 탑승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신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21일 첫 현장 조사에 나서면서 지난달 24일 국정조사 계획서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특위가 출범한 지 약 한 달 만에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다만, 조사 기간이 16일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거세질 전망이다. ◆현장조사 본격 진행… 野, 국정조사 기간 연장 시사 당초 이날 현장 조사는 야(野) 3당(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만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전날 국민의힘이 특위에 복귀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여야 합동으로 진행됐다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2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대표공약 중에 하나인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의 전격 시행을 위해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농협 충북영업본부장, 도내 12개 종합병원장(▲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청주성모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 ▲옥천성모병원 ▲중앙제일병원)이 참석해 의료비후불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뜻을 모았다. 참석하지 못한 68개 참여 희망 치과 병·의원과는 개별적인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의료산업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연말까지 몽골 등 4개국 의료인 32명을 도내 병원으로 초청해 연수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연수는 9~10월 10명, 11월 12명, 다음달 10명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고양 명지병원, 성남 분당제생병원, 수원 월스기념병원, 고양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7곳에서 나눠 진행한다. 11월 교육을 마친 인원들은 25일 수료식을 열고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에 참가한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전 윤석열 정부가 ‘10.29 참사’ 유가족들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 2022년에 대한민국에서 젊은 청년들이 사망할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명확한 사과가 필요합니다.” 의료인 출신 정치인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말이다. 신 의원은 17일 진행된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참사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조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정부와 여당은 이 사안을 회피하거나 은폐하지 않고 그대로 바라보면서 왜 대한민국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임수향이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배우 고(故) 이지한을 애도했다. 임수향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한아, 좋은 곳에 가서 더 행복하게 지내야 해”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어제 원래 너와 하루 종일 함께하는 촬영이었는데 소식을 듣고 너의 빈소에 모여 우리 모두 한참을 아무 말도 못 하고 그저 황망히 앉아 있었단다”라며 “네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잘하고 싶어했는지 너무도 잘 알기에 이제 시작이었던 너를 빨리 데려가서 너무나도 야속하고 슬프고 안타까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지한이 영면에 든다. 향년 24세. 오늘(1일) 오후 이지한의 발인식이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된다. 앞서 이지한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로 사망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이지한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한 배우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