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기념식 봉서홀서 개최깨끗·스마트한 물 관리 체계 구축[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2일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주최, 천안시(시장 박상돈) 주관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문진석·이종문 국회의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금강 맑은 물 합수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기구(UN)에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방재욱 충남대 명예교수물이 생명 유지와 일상생활에서 필수 요소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우리가 늘 접하고 있는 햇빛이나 공기에 대해 관심도가 낮은 것처럼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도도 매우 낮다. 물은 수소 원자 두 개와 산소 원자 하나가 결합해 이루어진 분자(H2O)로 무색, 무미, 무취의 투명한 화합물이다. 우리 몸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물은 근육에는 75%, 뇌에는 80% 이상이나 존재하고 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물에 녹은 상태로 소화와 흡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화기관에는 적정량의 물이 공급돼야 정상적
고양하천네트워크 창릉천수계 단체 연합 ‘힘’ 모아[천지일보 고양= 이성애 기자] 고양시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오전 10시 고양하천네트워크 창릉천 수계 단체 연합이 힘을 모아 덕양구 창릉천 수계인 세솔교, 삼송교 구간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한다.‘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해 3월 22일로 지정됐다. 올해 주제는 ‘Nature for water’로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의 물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 의해 그 답을 찾자는 취지다.이번 정화 활동은
[천지일보=배준철 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1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물 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고 있다.‘물과 일자리(Water and Jobs)’를 주제로 열린 이 날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 글로벌 방송본부 강대홍 의장대한민국 최초 국제기구… 한국인 주축 집행부기후·환경변화로부터 지구촌과 우주까지 회복전 세계 녹색기술 상품 무역과 보급에 중추역할[천지일보=송태복 기자] 기후변화 대응력이 국가 신용등급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시대를 만났다. 지난해 5월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인구고령화와 기후변화’를 21세기 들어 가장 중요한 현상으로 꼽았다. S&P는 특히 기후변화 문제는 각국의 경제성장과 국가재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변수라면서 2013년 필리핀에서 발생한 태풍 하이난으
이승복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녹색성장’, ‘그린홈’ 어쩌면 일반 대중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 용어들이 갑자기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를 사용한 급속도의 산업 발달은 지구 자원들을 무분별하게 훼손하고 지구의 정화 한계를 넘는 오염물질들을 배출해 왔다. 그 결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라는 위기에 봉착했고 시급한 대책을 논의하게 되었다. 그러나 1992년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리우환경회의 이후에도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은 경제성장이라는 벽에 갇혀 있었다. 경제성장으로 에너지 소비가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