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고양시 주민과 학생들이 세계 물의 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고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3
2016년도 고양시 주민과 학생들이 세계 물의 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고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3

고양하천네트워크 창릉천

수계 단체 연합 ‘힘’ 모아

[천지일보 고양= 이성애 기자] 고양시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오전 10시 고양하천네트워크 창릉천 수계 단체 연합이 힘을 모아 덕양구 창릉천 수계인 세솔교, 삼송교 구간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해 3월 22일로 지정됐다. 올해 주제는 ‘Nature for water’로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의 물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 의해 그 답을 찾자는 취지다.

이번 정화 활동은 고양하천네트워크 하천수계별 협업에 따른 연간 계획의 일환으로 민간단체,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월 24일 하천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고양하천네트워크 하천 수계별 주관 개나리 축제, 그림대회, 사진전,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고양시 하천을 가꾸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조직인 고양하천네트워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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