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5일 진주시 진주성 내 수목들이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씌우는 친환경 거리예술 ‘그래피티 니팅’을 통해 뜨개옷을 입고 있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한파는 지나갔으나 적당한 추위 속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시기에 맞춰 수원시가 겨울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막바지 추위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면서도 겨울을 이대로 보내기 아쉽다면 겨울의 풍광을 느끼고 돌아오면 어떨까. ◆겨울만의 정취 보여주는 공원 사계절 내내 수원의 명소에 이름을 올리는 만석공원. 계절을 막론하고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겨울철은 만석거(저수지)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저수지를 둘러싼 공원이 봄에는 분홍빛으로, 여름엔 초록빛, 가을엔 황금빛으로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지만 겨울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옥봉동 석류클럽에서 지역 온라인 카페인 ‘진주아지매’ 회원들과 올해 마지막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는 진주아지매 카페 회원들이 진주성 내 수목에 뜨개옷을 입혀 주는 ‘그래피티 니팅’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아지매(아줌마의 사투리) 회원들은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씌우는 친환경 거리예술인 그래피티 니팅을 지난 2019년 겨울부터 자발적으로 해오고 있다. 진주아지매 대표는 “카페는 아줌마들의 소통공간으로 시작해 지역별 정보교류의 장을 넘
평상시와 같은 분위기전문가 “북한, 관망할 듯”“상황에 따라 반응할 수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대북 원전 건설 추진 논란과 관련해 2일에도 별다른 언급 없이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세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가운데 1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선전하는 데 집중했다.남측 산업자원통상부 공무원들을 상대로 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대북 원전 관련 문건 삭제 사실이 지난달 28일 터져 나온 뒤 닷새가 넘도록 관망하고 있는 모습이다.◆北, 5개년 계획 관련 ‘1월 목표 달성’ 선전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도 평소와 다름없
각 부문별 성과 소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올해 초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세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과 관련해 1월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선전했다.뉴스1에 따르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자력갱생 대진군의 힘찬 발걸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생산 돌격전을 힘 있게 벌려 1월 전투 목표를 수행하였다”고 보도했다.보도된 내용을 보면 우선 석탄공업 부문에서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덕
4개 항목 7개 마을공동체 선정[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육성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과 ‘2020년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공모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진행했다.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사업목적 적합성 및 실현 가능성, 구성원의 협력도 등 4개 항목에 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 11일 경남 진주성에서 시민들이 헌옷을 재활용해 한땀 한땀 정성스레 손뜨개질한 겨울옷을 나무에 입히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5일 강원도 동해시 갈천동 삼척해변 입구 일원에 있는 가로수 나무에 시민들이 뜨개옷을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을 하고 있다.그래피티 니팅은 나무, 동상, 기둥 등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짠 덮개를 씌우는 거리 예술이다. (제공: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