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반려견 전문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기견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 확대를 위한 리홈(RE-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도그어스플래닛은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전문 교육을 비롯해 유기견 보호와 입양을 돕는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 24일 도그어스플래닛 동대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식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장, 김효진 도그어스플래닛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기견 인식개선 사진전 개최 ▲동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본사위원회가 NGO ‘사랑밭’ ‘노랑풍선’과 함께 저소득·결손가정 문화체험 동행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활동은 hy 임직원 및 지원 대상자 4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서울시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번 동행의 목적은 저소득·결손가정의 문화체험 지원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관광 명소를 둘러본 뒤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동물원과 놀이동산을 관람했다. hy 사내봉사단은 행사 진행을 돕고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물품을 지원했다.h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DDP에 세상에서 가장 이색적인 동물원을 선보인다. 실제 동물은 없지만 동물디자인 놀이기구를 탈 수 있고, 인기 동물캐릭터가 출연하는 퍼레이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서울디자인재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음 달 3~6일 ‘디자인동물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디자인동물원은 DDP 어울림 광장에 기린, 사자 등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동물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놀이기구가 들어선다.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만드는 디자인 동물 놀이터를 만날 수 있다.동물 가면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덕진구는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주동물원과 아중호수 등 주요 나들이 명소와 도로를 중심으로 분야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오는 5월말까지 가로정비 2개반(7명)을 투입해 전주동물원과 아중호수, 전주수목원 등 나들이 명소 주변의 불법 노점상의 유입을 차단하고 인도변 불법 적치물 단속과 정비를 강화한다.또 교통량이 증가하는 지역과 교차로 등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6대 위반구역(교차
태양과 지구 사이로 달이 지나면서 햇빛을 완전히 가려 마치 달이 해를 품는 것처럼 보이는 개기일식이 8일(현지시간) 북미 대륙에서 7년 만에 관측되면서 이 희귀한 우주쇼에 수억 명의 관심이 쏠렸다.이날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캐나다 등에서는 지역에 따라 개기일식 또는 부분일식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봤다.달이 움직이는 경로에 따라 그 그림자에 들어가 개기일식이 관측되는 곳으로 알려진 지역에는 수백만 명이 몰려들었다. '달그림자의 길'에서 벗어나 있어 아쉽지만 부분 일식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지역에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대공원이 지난달 5일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에서 점박이물범이 탄생한 것은 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이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다.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점박이물범은 해양보호생물이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태어났을 때는 하얀색 배내털을 갖고 태어나며 약 한 달 뒤에는 배내털이 빠지며 점무늬 모습을 보인다.이번에 태어난 수컷 점박이물범의 이름은 ‘방울’이며 아빠(제부도),
자매도시와 민간교류 활성화 첫 사례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소지해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의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정책이 관련 조례 개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이번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대 도시를 방문할 때 공공시설 입장료와 관람료를 할인해 주는 것이 골자다.삿포로 시민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전시티투어,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오월드 등 6곳의 입장료와 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삿포로시에 대전
[천지일보=방은 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공장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양산을 비롯해 북미 지역의 일부 전기차 출시 계획을 당초 계획보다 1~2년 연기하기로 했다. ‘개인중립선수’로 출전해야 하는 러시아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에 자발적으로 불참을 선언하고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부 라인의 생산 재개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광고 수입이 크게 줄어
부활절 연휴 기간 독일의 한 동물원에서 멸종위기종인 사자꼬리원숭이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라이프치히 동물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시설점검 중 15살 암컷 사자꼬리원숭이 '루마'가 사육장을 벗어난 사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2일 밝혔다.동물원 측은 사육장에 침입한 흔적이 뚜렷하다며 포획 과정에서 루마가 다쳤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파트너인 12살 수컷은 외관상 다치지 않고 사육장에 남았지만 포획 시도로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덧붙였다.라이프치히 경찰은 탐지견을 투입해 추적중이며 용의자 단서를 알고 있으면 제보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난 주말 전 세계 많은 기독교인들이 부활절을 지켰다.일부 국가에서는 부활절 연휴는 최대 명절 중 하나로, 성금요일인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이어졌다. 세계 곳곳에서는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며 예배와 행사를 열었다.일부 기독교인들은 지난달 31일 동이 트기 전 일어나 해변, 교회 잔디밭, 지역 공동묘지, 국립공원 등 야외에 모여 부활절을 기념했다.미국 뉴욕 성 패트릭 성당 앞에서는 1870년대부터 시작된 연례 부활절 퍼레이드 및 보닛 페스티벌이 열렸으며 네덜란드에서는 부활절 불 대회가 열려 큰 모닥불이 켜졌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대공원이 ‘벚꽃축제’를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대공원 일대가 축제 장소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꽃나무,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다채로운 벚꽃을 즐길 수 있다.올해 축제 슬로건은 ‘40년 아름드리 벚꽃숲, 같이 걸을래?’다. 개원 40주년을 맞아 서울대공원은 시민과 동행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왕벚나무가 800m 터널길을 이루는 구간에 ‘밤 벚꽃길’을 마련했다. 밤이 되면 경관조명이 켜진다. 매일 일몰 이후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지난 23일 국제강아지의 날을 맞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염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3일, 오늘은 국제강아지의 날”이라며 “바야흐로 대한민국 반려인 1500만 시대, 수원시 반려인 20만 시대를 맞았고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의 삶 깊숙이 동반자로 들어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반려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 수위 또한 강화되고 있지만, 동물 유기와 학대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
[로마=신화/뉴시스] 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의 바이오 파크 동물원에서 생후 3개월 된 새끼 수마트라 호랑이 '카라'가 대중에 공개되고 있다. 2024.03.08.
[천지일보=방은 기자] 이번 주(3월 4일~3월 8일)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과 미국의 고용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납치된 어선 한척이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무장한 사람 11명을 태우고 출발했다고 ‘아프리카의뿔해양안보센터(MSCHOA)’ 보고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정부가 방위비를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예산안이 중의원(하원)에서 통과됐다. 스페인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 3마리가 부모 판다와 함께 중국으로 돌아왔
스페인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 3마리가 부모 판다와 함께 중국으로 돌아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 3마리(주리나, 주주, 유유)는 부모인 빙싱, 화쭈이바와 함께 지난달 29일 마드리드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중국국제항공(CA) 3102 편으로 12시간의 비행 끝에 쓰촨성 청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판다 가족 5마리의 상태는 모두 양호하며 청두의 판다번식연구기지로 이동해 검역 절차 등을 받을 예정이다.수컷 빙싱과 암컷 화쭈이바는 각각 2000년과 2003년생으로,
[뉴욕=AP/뉴시스]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의 한 참나무 밑에서 시민들이 건물에 부딪혀 죽은 올빼미 '플라코'를 애도하고 있다. 시민들은 "가슴 아프지만 플라코의 생존 용기에 감동했다"라며 "플라코는 모든 사람에게 많은 기쁨을 안겨줬다"라고 말했다. 플라코는 지난 2월 센트럴파크 동물원에서 탈출해 뉴욕시에서 살며 '자유의 상징'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23일 한 아파트 바닥에서 죽은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24.02.28.
[천지일보=이솜 기자] “플라코, 너를 사랑해. 너는 항상 자유로운 새로 남을 거야.”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에서 탈출해 맨해튼을 날아다니며 도시에서 가장 사랑받는 유명인사가 된 수리부엉이 플라코가 2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나며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동물원은 플라코가 한 건물과 충돌해 땅에 떨어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2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플라코는 동물원에서 나온 이후 도시를 자유롭게 비행하며 뉴요커들에게 ‘자유의 상징’으로 여겨졌다.처음에는 새장 속에서 모이를 받아먹고 자라던 플라코가 사람도 살기 쉽지 않은 뉴욕에서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내버스 지간선제가 완주군 삼례 방면까지 확대되고 송천동 종점에서 덕진공원,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호성동을 거쳐 다시 송천동 종점으로 다니는 순환 노선이 신설된다. 또 시민과 관광객 등을 위한 심야버스도 운행된다.전주시는 기존 소양·상관·구이 방면 전주-완주 지간선제 2단계 노선개편에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삼례방면까지 지간선제가 확대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완주군 삼례 방면 각 마을로 운행되던 전주시내버스가 완주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마을버스로 변경됨에 따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가 시설물 전면 보수공사를 마치고 1년 3개월여만에 다시 문을 연다.전주시는 전주동물원 드림랜드에 대한 관련법에 따른 안전성 검사 결과 전 기종 ‘적합’으로 판정돼 오는 26일부터 드림랜드를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드림랜드는 지난 2022년 놀이기구 고장이 발생한 이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공사로 인해 운영이 중단돼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기초부 기둥 및 주요 구조물에 대한 초음파 및 자분탐상, 액체 침투 등 비파괴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기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올해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촘촘하게 돌보는 등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미래 세대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환 전략 및 온실가스감축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시는 15일 복지환경국 신년 브리핑을 통해 ‘튼실한 복지안전망 구축, 내일을 위한 탄소중립 전환’을 비전으로 한 복지·환경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6대 추진전략은 ▲신바람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