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무주군로컬JOB센터와 함께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무주군은 지역 내 관계기관·사회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인·구직자 맟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서 추진하는 도농(都農)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농촌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왔다.또 농가는 물론 월별, 작물별 고용수요를 분석해 일자리 DB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인근 도시(거창,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고시원이나 쪽방 등 비주택 거주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 입주 청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3개월 이상 비주택 거주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기준 이하(1인 가구 234만원)인 가구로 시는 1억 2000만원을 들여 6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주거 상향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실태조사와 소득 기준 등 심사를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안봉덕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저소득 고령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조성된 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0층, 총 80세대(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다. 1층에는 입주자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관이 있고 2층부터 10층까지는 주택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모집은 추후 공가 발생 시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입주자 모집으로 오는 3월 4~8일 공공실버주택 1층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할 예정이며 무주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에서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GH는 입주대상자 15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3년 12월 15일) 기준으로 의정부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1순위는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 ‘새출발, 새충북’이라는 기조 아래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담대하고 과감하게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승천하는 대청호 푸른 용의 기운이 도내 전역에 퍼져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먼저 중부내륙시대의 개막에 온힘을 다하겠다. 그간 잃어버렸던 충북의 권리를 찾기 위해 각종 규제 완화,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 주요 SOC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나갈 것”이라고
425호, 21㎡∼44㎡ 다양한 평형, 26일부터 29일까지 신청[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425호)의 입주자를 12월 15일자로 모집 공고한다.구암 다가온은 대전시가 처음으로 건설한 청년주택으로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 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율 94%로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모집 대상은 대학생 38호, 청년 176호,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47호, 고령자 64호이며, 대상별 특성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내달 6~8일까지 저렴한 월세로 거주할 수 있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입주자 모집물량은 올해 최초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덕진동 9호(하가지구)와 입주자 퇴거에 따른 공실 5호(전주대 인근 효자동 3호, 전북대 인근 금암동 1호, 서노송동예술촌 인근 중노송동 1호) 등 총 14호이다.주거 형태는 ▲1인 단독거주형 12호 ▲2인 공동거주형 1호 ▲3인 공동거주형 1호다. 모두 학업과 취업 준비 등 이사가 잦은 청년층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냉장고와 세탁기,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안전 및 활동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거주 주택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시는 안양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신청자 중 가구소득이 2022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80만원 이내로 수리비용을 지원했다.장애 유형과 주택 상태를 고려해 화장실 보수,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및 설치 등 안전과 거주공간 편의를 중점으로 수리가 진행됐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한 시민은 “평소 불편함을 느끼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신생아 출산 가구를 위한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특공)이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출산 가구가 주택 구입 시 활용 가능한 신생아 특례 정책대출을 도입하고, 연 소득이 1억 3천만원 이하인 가구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9일 이러한 내용이 담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출산 가구에 연 7만호를 특공 또는 우선공급 한다. 정부는 공공분양주택 ‘뉴홈’에 신생아 특공을 신설하고 연 3만호가량을 먼저 공급할 방침이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도·농간 소득격차 지속,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농촌소멸 등 농업․농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과 포용의 농업․농촌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연구진들의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위기와 기회의 농업 농촌, 혁신과 포용으로 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에서는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인구 감소세 및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0~2021년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당 소득 대비 농가소득 비중은 60%대에 불과하다. 농가가 위축되면서 국내 농가인구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청 강당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기념식에는 안양의 장애인단체 회원·시설이용자·재가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시에는 총 2만 1343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다.기념식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형태의 장애를 가진 이웃과 함께 살아가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 다양하고 열린사회가 될 수 있다”며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과 고통에 대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11일 장수군 로컬JOB센터에서 도농 상생형 플러스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최훈식 군수는 “농가들이 영농을 하고 싶어도 일손이 부족해 일을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도시근로자를 발굴하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장수군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에 거주하면서 농촌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발굴해 장수군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연 6800만원(월 571만원)가량을 버는 중위소득 가구가 서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파트는 100채 중 3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당 가구가 서울의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하려면 월 소득의 절반가량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써야 한다.3일 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구입물량지수는 47.0으로 전년(44.6)보다 2.4p 올랐다.주택구입물량지수는 중위소득 가구의 주택구입능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주택구입물량지수가 47이라는 것은 중위소득 가구가 전체 주택에서 마련할 수 있는 주택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 시내 5개 단지에서 총 576호다. 온라인 청약은 내달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오는 9월 이후 입주하게 된다.시는 오는 31일 2023년 첫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4월 12~14일 3일 간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 역세권청년주택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이번 입주자 모집은 강동구 성내동 87-1 일원 역세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023년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존의 다가구, 다세대, 오피스텔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생(입학·복학 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대학교 또는 고등학교 등을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인 사람으로서 미취업자) ▲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무주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원 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 수준을 상향해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지원하는 사업이다.무주군은 전주기전대학(무주군로컬JOB센터)을 수행기관으로 지정,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이 확대된 형태의 도시인력 농촌 일자리 연계 및 통합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특히 무주가 일자리 낙후 소외지역,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오는 24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되면 GH가 1억3000만원 한도 내에서 주거지를 구할 수 있다. 입주 대상자가 주택 물색 및 선택 후, GH는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해당 주택은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GH가 1억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를 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추진을 앞두고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도는 도내 기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권역별 설명회를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인들에게 사업내용과 지원사항 등을 안내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16일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을 시작으로 17일 남부권인 보은·옥천·영동, 20일 청주권, 21일 중부권인 진천·음성·괴산 순으로 설명회를 이어간다. 지난해 10∼12월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기초관리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추진에 나선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비닐하우스·반지하 등 비주택 거주 가구를 발굴·상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정착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국도비 보조를 받아 2억원을 투입하며, 비주택 거주 140가구의 주거상향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시흥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는 올해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국비 7000만원과 도비 2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지난해(8000만원)보다 75% 늘어났다.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쪽방·고시원·여관·여인숙·비닐하우스·컨테이너와 같이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돕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