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27일 처인구 이동읍에 마련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소통실에서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안 논의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참석했다.이 시장과 이 사장은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려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특화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과 주변 도로망도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상우 장관은 국도 45호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아파트, 총 1509가구 중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광명시 광명동 및 철산동 일원 대지면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강릉 방향과 인천공항 방향 통행에 큰 도움이 될 제2영동고속도로 연결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달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시 전역을 신규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등으로 촘촘히 연결하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세운 내용을 설명한 바 있다.이 시장은 의왕~용인 모현~광주 민자고속도로를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 남사·이동~안성 민자고속도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와 함께 건설할 수 있도록 조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인시의회와 현안을 공유하는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과 류광열 제1부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희영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진석 용인시의회 대표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대한민국의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장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선 시의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024년 본예산 대비 658억원이 증가한 630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은 대내외 경제 상황의 악화로 지방교부세 등 자주재원의 감소가 예상되나,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현안사업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등 주요 정책예산은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이중 일반회계는 652억 8374만 8천원이 증액된 5760억 3075만원 7천원이며, 특별회계는 5억 5712만 4천원이 증액된 548억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의 투자를 유치했고, 국내 굴지의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고영테크놀로지의 본사가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상황에서 이들 기업의 용인 입주가 이뤄지는 것이다.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3월27일 원삼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이곳 산업시설용지 4블록 2만 7032㎡(약 8177평)에 대해 업종 변경 등을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24년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경쟁력 있는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설정한 이 계획은 지역 현황과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현황, 반도체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기적 관점의 지원 정책과 계획이 반영됐다.시는 지난해 8월 수립한 ‘2023년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에 배후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이주자택지 부지 추가확보,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구축 등 반도체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시 전역을 신규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등으로 연결하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에 반영된 3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용인시의 각종 도로망을 대폭 확충해서 반도체 등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산업의 발전을 돕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도시의 경쟁력까지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용인시가 수립한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은 초대형 반도체 생산라인과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이 집중될 처인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이원모 용인시갑 후보가 남사시민발전위원회와 처인구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용인갑 국회의원 선거캠프에 방문한 남사시민발전위원회 임원들은 도로 교통망 확충, 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속 착공 등이 담긴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한재필 남사시민발전위원회 회장은 “제안드리는 정책들을 꼭 검토해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달라”며 “특히 처인구의 교통 체증은 수년 사이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보이는데,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이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교3지구 지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제적 광역도로망 해결과 원주민들이 피해를 최소화 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번 현안 간담회는 지난 2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첫 회동을 진행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성사된 두 번째 회동에 의미가 있다.오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산IC 상공형 입체화 및 경부선횡단도로 직결 연결로 개설 ▲(가칭)반도체고속도로↔세교3지구 연결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이원모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5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 조기 착공과 처인구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처인구 교통 인프라 확충은 이 후보의 핵심 공약이다. 이 후보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기업들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조성 공사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기도 한 경강선 연장선 신설과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등 도로망을 확충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경강선 연장선 신설은 경기 광주~남사 철도를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영동고속도로에 동백IC를 설치하는 사업이 마침내 탄력을 받게 됐다.용인시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 계획이 지난 18일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의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지방재정투자심사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수립의 타당성을 진단하는 절차로 시는 지난해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이번 사업을 포함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시는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기흥구 청덕동 일대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강철호 용인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용인시 지방투자심사 통과한 동백IC 건설사업을 대환영한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20일 “오는 4월 10일 시민 여러분께 선택받은 용인 여당 원팀이 동백IC의 조속한 신설은 물론 교통 문제에 소외당한 용인을 천지개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동백IC 건설은 2006년 약 19년간 기흥구민의 숙원 사업이었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는 용인을 종횡하는 주요 도로망이다. 다만 용인시정 지역구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나들목이 없어 기흥구 주민들이 6~7㎞가량 우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남사시민발전위원회 임원들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남사시민발전위원회는 철도 노선, 도로망 확장,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제안을 전달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 후보는 지난 19일 발표된 경기도의 철도기본계획과 발맞춰 경강선 연장, 반도체선(경기남부횡단선) 완성에 끝까지 책임지고 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남사 지역에 들어설 삼성 반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 상징성 있는 기업을 유치해 남양주를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자급자족 도시로 만들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김병주 후보가 “사람과 자본이 남양주에 몰려올 수 있도록 한다면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며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서울과의 근접성을 높이고 왕숙천, 광릉숲 등 자연관광지개발을 통해 서울 등지에서 시민들이 주말이면 즐겨 찾아오실 수 있도록 활성화 시킬 것”이라며 “그것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김병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이 13일 ‘제22대 총선 비전’을 발표했다.지난 일요일(3.10)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 김 의원이 총선 비전을 발표한 것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김영진 의원은 수원의 중심인 수원시병 지역(팔달구와 세류1동)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교통신도시 ▲안전신도시 ▲교육신도시 ▲경제신도시 ▲행복신도시 5대 전략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교통에 있어 ‘사통팔달 수원을 완성’하고 ‘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 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2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의 정치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라고 진단하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어 “그간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미래를 향한 혁신에도 최선을 다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고 발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며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킨 민주당이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시 현안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이 3월 말 확정됨에 따라 도로 관련 사업을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심사에 앞서 섬 박람회의 원활한 개최 준비를 위한 선제적 행보다. 정기명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주종완 도로국장을 만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17호선 확장 사업 반영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을 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우성진 대구 군위군·동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군위군 군위시장에서 ‘군위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우성진 예비후보는 “이날 현장 공약 발표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는 우 후보의 소신을 담았고, 군위 민생경제의 중심인 군위시장에서 군민과 민생을 위한 공약을 약속하고 실천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군위를 위해 준비된 진짜 일꾼이라고 밝힌 우 예비후보는 ‘우성진이 드리는 5대 핵심 비전’을 통해 대구시와 군위군을 도와 25만 미래 신도시 군위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공약으로는 ▲신공항 배후산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총선 후보가 28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제22대 수원무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수원의 스카이라인 UP을 위해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도로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