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철호 용인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공: 강철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3.21.
국민의힘 강철호 용인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공: 강철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3.21.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강철호 용인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용인시 지방투자심사 통과한 동백IC 건설사업을 대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20일 “오는 4월 10일 시민 여러분께 선택받은 용인 여당 원팀이 동백IC의 조속한 신설은 물론 교통 문제에 소외당한 용인을 천지개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백IC 건설은 2006년 약 19년간 기흥구민의 숙원 사업이었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는 용인을 종횡하는 주요 도로망이다. 다만 용인시정 지역구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나들목이 없어 기흥구 주민들이 6~7㎞가량 우회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동백IC 건설사업이 용인시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남은 절차는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하는 고속도로 연결 허가 신청과 국토교통부의 승인뿐이다.

강 후보는 “한국도로공사 및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인 업무협약으로 조기 착공을 약속하겠다”며 “여당 원팀의 강력한 힘만이 용인을 확실히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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