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조 회장에 입장문 직접 전달[천지일보=홍보영 수습기자] 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대한항공노조)가 대한항공 내 ‘성폭력 사건’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직접 해결해줄 것을 촉구했다.노조는 30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항공의 부진한 성폭력 사건 해결에 대해 전수 조사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노조 측에 따르면 대한항공 직원인 A씨는 대한항공에서 최근까지 직장 내 성폭력(강간미수)·성희롱·괴롭힘으로 인한 부당한 인사조치와 주변인들로부터의 2차 가해를 겪었다.이에 A씨는 대한항공에 3차례에 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북한이 제65주년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일인 27일 북미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미군 유해 55구를 송환했다. 고(故) 노회찬 의원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는 영결식이 27일 국회에서 열렸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군 기무사령부에서 작성한 계엄문건 실행 의지 여부와 관련한 회의를 열었는가에 대한 내부 의견이 갈리고 있다.◆정전협정 65주년 미군 유해 55구 송환… 美 수송선 오산 복귀☞(원문보기)북한이 제65주년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일인 27일 북미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미군 유해 55구를 송환했다. 이날 오전 오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한항공노동조합이 27일 국토교통부에 진에어의 면허취소 관련 절차를 재고하고 선처를 내려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대한항공노조는 국토부에 보낸 탄원서에서 “진에어에는 17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면허취소는 대량 실직과 국내 항공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노조는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진에어와 유사한 불법 등기이사 재직이 발견됐다. 하지만 국토부가 면허 결격사유 해소를 이유로 면허취소 절차를 밟지 않았다”며 “형평성을 고려해 진에어도 면허취소 검토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