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선진국 日, 300여 상조‘대지진 교훈’ 지자체 협력해2026년 韓 초고령사회 진입복지차원 ‘상조’ 필요성 대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일본처럼 다사(多死)사회가 시작됐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된다. 연간 사망자수는 2028년 처음으로 40만명을 넘긴다. 2028년 출생아수는 36만 1000명으로 예상된다. 연간 사망자는 매년 증가해 2060년에는 76만 4000명으로 정점에 이른다. 평균수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한국은 2026년 초고령사회에
1982년 부산상조 첫 시작상조 대중화 시작, 보람상조한때 400여개서 92개로 ↓ 할부거래법 개정해 제도보완고령화시대 맞아 새도약 준비협회 2단체 인가놓고 기싸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우리나라에 상조 서비스가 정착된 지 올해로 벌써 38년째다. 전국적으로 상조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기며 한때 국내 상조업체 개수가 400여개에 이를 때도 있었으나, 최근 200개에 가까운 업체가 문을 닫는 등 조정기에 들어가기도 했다. 상조협회가 구성돼 허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본지는 상조업 38년사를 정리해봤다.상조업이란 장례뿐만 아니라 혼례 등
“설립 목적 변화 지켜봐야”“업계 발전 기여가치 있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상조업계가 협회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대한상조산업협회(대상협)와 한국상조산업협회(한상협) 두 단체를 출범시키면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서 이들 단체 인가 결정에 대한 기조 변화의 낌새가 보이자 이목이 쏠리고 있다.2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상협과 한상협 두 단체가 신청한 사단법인 인가 건에 대해 사업자단체 설립목적 등의 수정·보완을 요청했다. 일정 조건이 충족될 시 양 단체 모두를 인가하는 방향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