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 임직원 600명 유치백제문화유적지 등 4개 시군 방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대만 단체관광객들이 백제문화유적지 등 충남관광 매력에 흠뻑 빠졌다.충남도는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 임직원 600명이 이달 중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을 다녀간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체관광은 2022년부터 대만 현지에서 세일즈콜, 팸투어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대만 여행사는 물론 서울 여행사 등과 긴밀히 소통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지난 11일과 18일 각각 150명씩 1,
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 시작된다 “오늘도 나는 바다로 출근한다”관광지서 일과 휴식 동시 즐겨공주·천안·아산·홍성까지 확대참가자 90%이상 만족도 높아이용자 수요 맞춰 숙소 다양화체험활동 늘려 방문객 증가 기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평온한 사무실에서 여유롭게 업무를, 그리고 저녁엔 서해 낙조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 잔….’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이 본격 시작된다.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워케이션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서울 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해주는 특별한 우체통이 있다. 이 우체통은 편지를 넣으면 1년 뒤 배달해준다. 이런 의미를 담아 ‘느린우체통’으로 불린다.우표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은 과거부터 시대의 역사가 담겨있는 우표박물관에 미래로 배달하는 우체통이 있으니 더욱 색다르다는 반응이다.편지 한 통 쓸 여유조차 없는 현대 사회에서 아날로그의 감성으로 한 해를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충분하다.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느린우체통은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는 공간,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최근 학과별로 MT가 진행되는 가운데 ‘2024학년도 한마음 한뜻 회계학과 MT’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3~5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회계학과 MT에는 재학생과 졸업한 선배 등 총 14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MT로 진행됐다.이 학과 MT를 기획한 학회장(남, 18학번) 장군(張君) 씨는 “바람직한 MT 문화를 만들고 신입생 후배들에게는 소속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눈높이에 맞도록 다양성을 더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성, 열정, 낭만을 토대로 ‘한마음 한뜻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겨울 나들이 여행지 가득매력적인 겨울 축제 진행신나는 체험 거리 풍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지는 민족 대명절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두꺼운 목도리에 털장갑을 껴도 집 밖으로 나서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이 가득한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온천 여행부터 역사문화 여행까지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청양에서는 18일까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죽전관리역이 4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금천구가족센터와 함께 맞벌이 가정 22명을 초청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해피트레인’은 철도 고유의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아동·문화소외계층 등에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코레일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의 테마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죽전역 직원들과 금천구가족센터·수혜가족이 함께 영등포역에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대천역으로 이동해 ▲대천해수욕장 보물찾기 ▲성주산 나만의 손수건
상하이 ‘충남관광설명회’ 참가해 2023 대백제전 등 홍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중국 내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2023 대백제전’ 등 도내 메가 이벤트에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충남도는 3일 상하이 홍챠오원더무 호텔에서 ‘충남 관광 설명회’를 열고 충남 대표 축제를 비롯해 사계절 여행 상품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이날 중국 방문 7일차 일정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는 주상하이 총영사, 상하이시 외사판공실, 상하이 여행업협회,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현지 여행사 대표 및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바닷속 80m 아래를 달린다. 안면도에서 낙조(落照)를 보며 출발해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대천항으로 나와 싱싱한 회를 맛본다. 바닷가 달빛 별빛으로 어우러진 ‘달빛등대로’ 산책은 색다른 낭만이다. 인근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에는 해가 진 뒤에도 젊은 연인들이 하얀 백사장에 하트를 그리며 즐기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대천항 바닷가에 눈에 띄는 빨간색 등대를 향하기 전, 수산시장에는 이전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천에서 생태복원의 국가모델을 제시하고 서해안 일대를 국내 최고 관광지인 보령을 중심으로 국제휴양 레저관광벨트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12번째와 13번째 방문지인 서천군과 보령시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약속한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되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먼저 서천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문예의전당에서 김기웅 군수와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옛 장항제련소 일원 브라운필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35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31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해 이달 15일까지 진행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열린 첫 국제행사다. ‘힘쎈 충남’의 첫 대형 프로젝트로 전 세계인이 모인 축제장이 됐다. 충남도는 머드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머드를 중심으로 한 해양신산업 육성 의지를 안팎에 천명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이필영 충남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건설이 12일 충청남도 보령시 소재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가벼운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가족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공식 후원사인 한화건설은 박람회 인근 해변을 정화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줍깅’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는 폐플라스틱 원단으로 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정예농업인력 육성에 나선다. 옹진군은 후계농업경영인 40여명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 수련대회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촌에 살면서 영농의 뜻을 둔 만18세 이상, 50세 미만의 농업인을 행정기관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족수련대회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개막 첫날인 9일 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대면 축제와 해수욕장 등 피서지 곳곳에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또다시 10만명을 기록하는 등 재유행에 돌입하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0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맞아 국내외 여행을 가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코레일은 이번 주말 약 84만여명이 KTX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포공항 국내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객은 25만 8000여명이다. 사회적 거리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7월 16일~8월 15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설치하고 천안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내년 8월 11일~13일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에서 한류문화를 주제로 개최 예정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를 비롯해 올해 개최하는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9월 21일~9월 25일)’, ‘2022 제2회 천안 빵빵데이(10월 9일~10월 10일)’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푹푹 찌는 무더위가 찾아오면 휴가 떠날 생각에 마음이 괜스레 들뜬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서는 다양한 피서법이 올라와 취향 저격 여행을 물색하느냐 손이 바쁘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국 피서지에서는 다양한 행사 준비가 끝났다. 이 같은 피서법은 시대마다 조금씩 변화됐다. 그렇다면 그때 그시절에는 어떤 피서를 즐기며 여름을 이겨냈을까. ‘여름 피서지 변천사’를 정리해봤다. ◆1950~1990년 최고의 피서지는 ‘바다’ 시대가 변해도 산과 바다는 최고의 피서지로 꼽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보령시가 3년만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개막해 신해양시대를 새롭게 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지난 16일 마침내 막을 올리고 31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신산업을 발전시키며 새로운 해양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16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머드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지사,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 축제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해양신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석하면서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분야의 해양 신산업을 육성한다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도 해양신산업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보령 머드 축제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서 해양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
(보령=연합뉴스) 서해안권 첫 해양 국제행사인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 머드축제가 16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개막한 가운데 입장객들이 신나는 머드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내달 10~15일 충남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서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는 코로나 19 완화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여름꽃 축제로 열린다. 전국에서 출품한 1200여점의 무궁화 화분들이 머드광장과 테마 거리 일원에 전시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시민과
힘쎈 충남 준비위 김영석 위원장, 첫 ‘100일 중점 과제’ 발표아산만 중심 최첨단 산단 건설… “충남 경제산업지도 바꾼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 8기 충남도가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4차산업 선도 글로벌 메가시티로 중점 육성한다.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수소경제 관련 최첨단 산업단지를 건설해 충남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김태흠 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김영석 위원장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00일 중점 과제’ 기자 브리핑을 갖고, 베이밸리(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