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진료·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스톱 진료 기관에서는 코로나 감염 의심자뿐만아니라, 확진자의 대면·비대면 진료도 가능하다. 특히 당진종합병원은 야간 진료와 입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코로나 검사로 확진이 되면 검사·치료 관련 비용의 70%를 지원 받고, 치료제 중 하나인 팍스로비드는 100% 무료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원스톱 진료기관을 지속해서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민들의 숙원인 전문 의료장비와 인력을 갖춘 심혈관센터가 문을 열었다. 심장질환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26일 당진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에서 오은옥·전우진 원장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그동안 심혈관질환 환자가 발생할 때마다 치료를 위해 인근 수도권으로 이송하는 불편과 치료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심혈관센터가 개소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시술함으로써
38명은 어제 발생한 확진자와 연관선별진료소 검사자 감염경로 파악 중거리두기 2.5단계 이상 격상 검토개인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줄 것 당부[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13일 교회 발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확진자 40명(당진#38~당진#77)이 추가로 발생했다.이에 13일 오후 김홍장 당진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2일 나음교회에서 최초 확진자 발생 후 교인 47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전수 검사를 시행한 결과 금일 31명의 확진판정”과 “이외에도 신평고등학교 학생 1명, 이룸 노인복지센터 5명, 마실 노인복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13일 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당진시에 따르면 나음교회 교인 31명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평고등학교 1명, 이룸노인복지센터 5명, 마실노인복지센터 1명, 당진종합병원 2명 등 40명이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선별진료소 설치 500여명 검사감염경로 미확인 60대 1명 확진[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지난 3일 신성대학교 재학생 1명과 감염경로 미확인 등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2명이 됐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21번(20대, 충남#940)은 신성대 재학생으로 지난 2일 발열 증상으로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당진#21번은 지난달 28일 서산 확진자(10대) 발생 장소인 1943주점 방문자로 확인됐다.당진#22번(60대, 충남#941, 신평면)은 발열·기침 등 증상
방역구역 당진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건강취약계층에 방역물품 지속 지원감염증 예방수칙 잘 지켜줄 것 당부[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최근 원인을 알 수 없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의 잇따른 발생과 일부지역의 집단감염사태 등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현실화됨에 따라 충남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1일 당진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청, 종합복지타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연무소독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우두동 일대, 구터미널, 아파트 단지 등 당진시내 일원 전 지역으로 방역을 확대해 집중 추진 중이다.또
각종 행사 취소, 다중이용시설 방역 실시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사재기 자제 당부[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6일 당진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오는 7일 예정인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하고 기타 지역축제와 집합교육 등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오는 11일 개최하려던 ‘2020 시정설명회’도 취소를 결정했다.아울러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살균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관광도시 조성당진항 매립지 관할권과 자치권 회복에 집중10조원 규모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구축역천생태하천 복원… 조화로운 생태도시 만들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홍장 시장은 “지속가능발전가치, 주민자치로 시민의 힘은 커지고 기업유치, 투자협약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행복이 늘어나는 등 당진은 조금
가짜뉴스에 대해 적극적인 모니터링 대중이 모이는 행사 연기·취소 검토3일 현재 확진환자 등 유증상자 없어[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4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상황총괄반, 긴급지원반, 협업지원반 등 총 14개의 실무반을 구성해 상황실 운영 및 실무반별 선제적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보건소에서는 음압텐트와 발열감지카메라를 갖추고 선별진료소를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야간 및 주말에는 당진종합병원이 선별진료소를
‘환자 이송시간 평균 45분… ‘골든타임(1시간) 지켜’“빠른 이송을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 높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에서 운용중인 충남 닥터헬기가 1000번째 환자이송을 안전하게 완수했다. 2016년 1월 처음 날개를 편 지 40개월 만이다.22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 37분께 당진종합병원으로부터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58세 남성이 다발성 골절과 대퇴동맥 파열 등으로 저혈량성 쇼크가 동반돼 수술적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닥터헬기 출동요청을 받았다.충남 닥터헬기 항공의료팀(응급의학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8월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91%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입지한 충남 당진시 기지시리 일대에는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6일 오후 7시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에 전기를 공급하는 그린파워 발전소에서 독성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9명이 질식해 당진종합병원에 이송됐으나 이들 중 1명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은 고로가스(BFG)라는 독성의 고압가스가 누출돼 9명이 질식, 이들 중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8명도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현대그린파워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부내에 있으며 ㈜한국중부발전와 현대제철이 대주주로, 제철소 부생가스 발전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