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구역 일방적 결정… 지방분권 실현에 역행’‘27일 충남 귀속 결정을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행안부 67만 9589.8㎡ 평택시 관할로 의결’[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지방정부가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 충남도계 분쟁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27일 당진시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서 지방자치의 본질적 요소인 관할구역을 일방적으로 경기도에 귀속시킨 결정은 지방자치와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 지적하며 당진항 매립지의 충청남도 귀속 결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당진시에 따르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정보 신속히 전달”[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최근 국민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시가 올해 6000만원을 투입해 6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설치한 미세먼지 신호등은 당진종합버스터미널 광장을 비롯해 탑동·상록·순성·성당초등학교 등 5곳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추가로 설치한다. 올해는 원당·기지·계성·서정·합덕·유곡초등학교 등 6곳에 설치한다.신규로 설치하는 해당 학교는 학생 수가 많거나 공업지역에 인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