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이 25일 4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31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김 의원이 국비를 추가 확보한 신규사업은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비 15억원 ▲산장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3억원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용역비 2억원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용역비 5억원 등이다. 김 의원은 “최대한 많은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정부 부처 예산 실무자들을
강원도 내륙 남단 보은 정신의 고장 원주 신림은 ‘보은의 꿩 전설’이 깃든 곳이다. 치악산과 백운산에 둘러싸인 두메산골, 보리를 많이 심었다는 유래의 보리골, 숲의 맑은 정신 신림, 백년 넘은 용소막 성당, 성남 천연기념물 93호 성황림, 궁예의 석남사지, 황둔 고판화 박물관, 금창 7대 국가상징물연구소, 충북도계에 인접한 ‘가나안 농군학교’가 있다. 원주에서 신림을 가려면 치악재(가리파재)를 넘어야 한다. 재 마루는 자유시장경제의 원조 보부상이 자유롭게 다니며 쉬어가는 주막, 1년에 2회(3, 9월) 마을안녕과 풍년을 기리는 산신
가뭄 피해 지원 ‘성립 전 예산 편성’ 논의[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농정해양위, 이천2)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농정해양국 기반조성팀 관계자와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한 경기도 성립전 예산 편성에 대해 논의했다.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은 “이천시를 포함해 도내 시군은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 성립전 예산 편성으로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신속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당일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성립 전 예산을 편성하고 국비·도비·시비 포함 예
신규사업 반영 129억 투입미래 농생명산업 메카 기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내년 농업 분야 국비 예산으로 올해보다 745억 원 증가한 9613억원을 최종 확보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한 축인 미래 농생명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러한 성과는 연초부터 국고 건의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다.내년 확보된 주요 현안사업 중 농업 분야 핵심 신규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사업’과 ‘해남 북일지구 및 곡성 석곡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올해 335억원을 들여 농업기반시설을 현대화와 농업용수 확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정읍시는 농로 포장과 용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지역 농민의 경작 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은 8개 분야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38개소(14㎞) 18억 ▲농로포장사업 203개소(80km) 89억 ▲용배수로 정비사업 211개소(43km) 93억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42개소(32㎞) 76억 ▲수리시설개보수 11개소 1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강릉시 안반데기 고랭지 채소밭 농업용수개발사업 준공식이 4일 개최된다.강릉 안반데기 지역은 고지대에 위치해 하천 관정 등 적당한 용수원이 없어 가뭄에 취약한 지역이다.이에 따라 강원도는 저지대 하천에서 취수한 물을 다단계 양수를 통해 고지대에 위치한 대형 저수조에 저장하고 강수 부족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농업용수개발 사업은 강원도가 지난해 7월 도내 고랭지 채소단지 8개 지구를 고지대 가뭄 취약지역으로 정부에 건의했다.이에 농립축산식품부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