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우즈베키스탄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8강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우즈베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으면서 이번 대회 4강 대진도 완성됐다.우즈베키스탄은 전날 한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역대 처음 준결승에 진출한 인도네시아와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도하의 압둘라 빈 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대한축구협회가 사과했다.대한축구협회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 패배로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 축구팬, 축구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들은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위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며 “축구 대표팀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저희 대한축구협회에 총괄적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다시 한번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인도네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카잔의 기적’에 이어 이번에는 ‘도하의 기적’을 일으켰다.축구 인생에 하이라이트로 기록될 만한 대이변을 연출했다.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과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로 맞선 후 승부차기에서 11-10으로 이겼다.올해 처음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인도네시아는 신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가 치욕을 당했다. 40년 전에나 있을 법한 충격적인 대사건이 일어났다.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한국 축구가 종이 호랑이 신세로 전락했다.황선홍호가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도 실패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 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1∼3위는 파리행 직행 티켓을 얻고,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호형호제하며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얄궂지만 피할 수도 양보할 수도 없다.황선홍-신태용, 한국 축구의 두 전설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격돌한다. 황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조별리그 3전 전승을 달성한 황선홍호는 우승 후보로 꼽힌 일본을 누르고 B조 1위를 확정했다.대한민국은 A조 2위를 차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겼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제압하고 조 1위를 차지했다.한국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병장’ 이영준(김천)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중국을 완파한 한국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도 8강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2연승을 달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전후반 한 골씩을 터뜨린 이영준을 앞세워 중국에 2-0으로 완승했다.일본도 2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중국은 한 달 넘게 훈련해왔고, 많이 발전했다.”황선홍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국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호는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영준(김천)의 극장골로 짜릿한 1-0 승리를 거뒀다.중국은 1차전에서 일본에 0-1 패배를 당했다.전반 8분 먼저 실점한 중국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일본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일본은 16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전반 8분 마쓰키 규류의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일본은 전반 17분에 센터백 니시오 류야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으나, 단단한 수비 조직력과 골키퍼 고쿠보 레오의 선방을 바탕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머쥐었다.같은 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3을 먼저 확보한 일본은 조 선두로 치고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발걸음을 기분좋게 내디뎠다.황선홍호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첫판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김천)의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 승리를 거뒀다.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일본 감독이 ‘황선홍호’와 격렬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나서는 오이와 고 감독은 ‘격렬한 한일전’을 예상했다. DAZN 저팬은 10일 U-23 아시안컵을 앞둔 오이와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오이와 감독은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에서 함께 경쟁하는 한국,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의 전력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B조 최종전이 격렬하게 펼쳐질 것”으로 내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역사적인 대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림픽 대표팀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최종 담금질이 펼쳐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했다.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15일∼5월 3일, 카타르)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여정이다. 황선홍호는 UAE 두바이에서 마지막 전지훈련을 치른 뒤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향한다.2024 AFC U-23 아시안컵은 올해 파리 올림픽 남
호주 축구연맹이 2034년 월드컵 유치 경쟁에 참가하는 것을 포기, 사우디아라비아의 2034 남자축구 월드컵 개최가 거의 확실하게 됐다.국제축구연맹(FIFA)은 대회 유치 신청 마감 시한인 31일 호주의 탈퇴 결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유일한 후보국으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호주 축구연맹은 성명에서 “우리는 FIFA 월드컵 유치를 위한 기회를 모색했지만, 모든 요소를 고려해 2034년 대회를 유치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국제축구연맹(FIFA)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를 개최국으로 승인해야 하며, 이는 내년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축구인들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응원 릴레이는 축구역사박물관의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와 성공 건립을 위해 진행됐다.대한축구협회의 협조로 운영된 응원 릴레이에는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황희찬 등과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간판 지소연, 장슬기, 천가람 등 대거 참여했다.또 올해 천안 축구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천안시티FC와 부천FC1995 선수단 도 동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토넘)이 최근 대한민국 축구인들의 염원 ‘천안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응원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응원 릴레이를 하고 있다.한편 응원 릴레이는 대한축구협회 협조로 진행됐다. (제공: 대한축구협회)
6~9일 수상불꽃극·호수어트랙션·쌍방향 소통극 등 인기세종엔 활용 축제정보 제공… 스팟·드론 투입 시민안전 확보아시안게임 응원전·대중교통 이용 등 성숙한 시민의식 선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한글과 놀다, 과학을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2023 세종축제’에 누적 방문객이 역대 최다인 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세종축제가 열린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이응다리, 조치원읍 일원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렸다.축제
안세영·정우영·전지희·김우민 등16일 동안 극적인 이야기 선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폐막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42개 은 59개 동 89개 등 총 190개의 메달을 따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140명의 선수들은 약 2주간 우리를 울리고 웃겼다. 선수들 중 기억할만한 이야기를 펼친 이들을 꼽아봤다.◆3연패 이끈 ‘득점왕’ 정우영정우영은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3연패를 이끈 주역이다. 결승전 동점 골을 포함해 8골을 넣으며 득점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아시아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아시안게임 대회 폐회식이 8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이번 아시안게임은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진 가운데 치러졌다. 역대 최다인 45개국 1만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40개 종목 481개 금메달을 두고 열전을 벌였다.폐회식에서 한국 대표단 기수로 브레이킹 김홍열 선수가 맡았다. 앞서 개회식에는 펜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수영 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