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식 APEC기후센터 원장지난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2월) 전국 평균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1.9도 높았다. 2023년 12월 초순에는 우리나라 동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남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일 평균기온이 12.4도까지 올랐다. 12월 중·하순에는 동아시아로 북극의 한기가 들어와 한때 기온이 영하 8.2도(22일)까지 내려갔다. 이 시기에 12월 일평균 기온이 20도 이상 차이가 났다.2024년 1월 하순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졌으나 2월 19일에는 부산 해운대가 24.4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3월에는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토요일인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일대는 만개한 벚꽃을 보러 나온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꽃이 흐드러지게 핀 벚나무 아래를 지나가는 시민들은 “너무 예쁘다”고 탄성을 질렀다. 연분홍빛 벚나무들 틈에서 노란 개나리도 존재감을 드러냈다.시민들은 벚꽃이 만발한 거리에서 봄을 만끽했다. 멋을 낸 20‧30대 연인들은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포즈를 취했다. 노년‧중년 부부와 친구들도 벚꽃 아래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아빠에게 목말을 탄 아이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 반려견도 유모차를 타고 벚꽃 구경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 신상동 벚꽃한터와 오동선 벚꽃길 일원, 대청호 주변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유명한 곳에 최근 벚꽃과 튤립, 팬지 등이 활짝 피어있다.대전 동구가 주최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지난달 29일~31일까지 진행됐지만 벚꽃 개화가 늦어져 아쉬움을 남겼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주최했다.동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 신상동 벚꽃한터와 오동선 벚꽃길 일원, 대청호 주변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유명한 곳에 최근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대전 동구가 주최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지난달 29일~31일까지 진행됐지만 벚꽃 개화가 늦어져 아쉬움을 남겼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주최했다. 동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일정을 지난해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 신상동 벚꽃한터와 오동선 벚꽃길 일원, 대청호 주변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유명한 곳에 4일 벚꽃이 이제서야 활짝 피어있다.대전 동구가 주최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지난달 29일~31일까지 진행됐지만 벚꽃 개화가 늦어져 아쉬움을 남겼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주최했다.동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일정을 지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여의도 봄꽃 축제가 열린 윤중로 일대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지난 2월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던 탓에 벚꽃이 빠르게 개화할 것이라고 예측한 지자체가 축제 날짜를 앞당겼는데, 꽃샘추위와 잦은 비로 벚꽃의 개화가 늦어진 겁니다.상춘객들은 비교적 벚꽃이 많이 핀 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하지만 활짝 핀 벚꽃을 기대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인터뷰: 손희정 | 영등포구)“날씨가 추워가지고 좀 안 핀 것 같기는 했는데 그래
늦은 개화로 아쉬움 있었지만중부권 대표 친환경 생태축제로 자리매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열린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동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일정을 지난해보다 앞당겼지만 잦은 봄비와 때아닌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최근 흥행 중인 영화 ‘파묘’에서 아이디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남녘에서 불어온 따스한 온기와 봄 향기가 서울 도심 곳곳에 가득하다. 봄기운을 머금고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가벼워진 옷차림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거니는 청계천·창경궁 산수유, 템플스테이 명소인 봉은사의 하얗고 연분홍의 매화 향기에 흠뻑 취한다. 3월 중순, 고궁 가운데 봄꽃 명소로 알려진 창경궁을 찾았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창경궁 벚꽃과 매화나무가 아직 봉우리를 터트리지 않았다. 노오란 산수유와 연분홍의 진달래가 아쉬움을 달래듯 관광객을 맞는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GS25, 초가성비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714% ‘껑충’… “8배 규모”GS25가 물가 안정 상품으로 중점 전개하는 자체 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 상품의 올해 1~2월 매출이 론칭 초기 2개월 대비 714.7%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물가 장기화 속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 수요가 몰리며 리얼프라이스 상품의 매출 규모를 가파르게 끌어올렸다는 것이 GS25의 설명이다.리얼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GS리테일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조사의 상품을 적극 발굴해 선보이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수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리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2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8일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주시교육청 본관 뒤 화단에서는 동백꽃이 봄 햇살을 맞아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다.이른 봄의 쌀쌀한 기운에도 불구하고 동백꽃은 겨울의 끝을 알리며 따뜻한 계절의 시작을 예고하는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화단의 동백꽃은 방문객들에게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하며 추위를 뚫고 피어난 꽃망울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꽃샘추위가 찾아온 18일 서울 마포구의 한 거리에 산수유가 활짝 피어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꽃샘추위가 찾아온 18일 서울 마포구의 한 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꽃샘추위가 찾아온 18일 서울 마포구의 한 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