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송해인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와 세입 감소에 따른 교부금 감소로 전국의 지방재정 여건이 열악해지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김천시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의 과감한 조정으로 지난해보다 600억원 늘어난 1조 36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경제·일자리·복지·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튜닝카·드론 산업육성, 광역철도망 구축, 정주환경 개선, 농업경제 활성화 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본지는 김천시의 올해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4단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중부선 문경~김천 간 철도 건설사업이 지난 28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선과 중부내륙선을 연결하는 문경~김천 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그동안 단절됐던 거제~진주~김천~문경~충주~부발~광주~수서로 이어지는 내륙고속철도가 완성된다. 현재 남부내륙철도 2~8공구는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며, 그동안 유찰됐던 1, 9공구도 낙찰자가 선정돼 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1~9공구 모두 2024년 6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부내륙철도는 서울역과 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김천역·성주역·합천역·진주역·고성역·통영역·거제역 등 남부내륙철도 7개 역사에 대한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30일까지며,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1일 발표 예정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 또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연계교통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가 9일 오후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을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 권동욱 행정지원국장,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이동형 경제관광국장, 황상태 건설안전국장과 공약사업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공약사업의 구체적 세부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천시 민선 8기 공약은 ▲부족함 없는 일자리(6개) ▲김천 농토피아(9개) ▲개인별 맞춤복지(8개) ▲원도심 르네상스(7개) ▲혁신도시 재도약(8개) ▲첨단 산업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8일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해 유세를 진행하면서 정권 교체를 역설했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업적을 언급하며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상주 풍물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김천과 구미, 왜관 등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풍물시장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비판하며 “아무리 바보여도 28번 실수할 수는 없다”며 “집 없는 사람과 집 있는 사람을 갈라치기를 하기 위해 그런 것”이라고 지적했다.윤 후보는 “대도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8일 경북 김천역 광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李, 부산항에서 출발해 서울서 세몰이尹, 현충원 참배 후 청계광장 도심 유세安, TK 일정에서 박근혜 생가 방문沈, 광주·여수 사고 현장 찾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15일 0시를 기해 시작되는 가운데 여야 대선 후보들은 첫날부터 숨가쁜 일정을 예고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산에서 시작해 대구, 대전, 서울을 올라오는 경부선 코스를 밟는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마친 뒤 대전, 대구, 부산을 찍는다.이 후보는 각별히 공을 들이는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을
총 177.9㎞, 5개 정거장 신설… 2027년 개통 목표국비 4조 8015억원 투입… 8만9천명 고용효과 기대[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오는 2027년부터 KTX를 타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50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그간 고속철도 소외지역이었던 고성·통영·거제 등 영남 서부지역이 수도권과 KTX로 연결되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오는 13일자로 확정하고 고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남부내륙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4조 8015억원을 투입해 김천시에서
확진자 증가로 단계 일괄 조정KTX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오는 27일 오전 0시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시는 최근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가 비수도권으로 확산돼 지난 25일 중앙재난대책본부의 회의 결과에 따라 비수도권 일괄 조정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26일 밝혔다.실행기준은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마스크착용 의무화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탕 등 22시 이후
[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비가 내리는 20일 오전 김천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주정차 10분 이상 단속[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한시적 유예를 종료하고 다시 실시한다고 밝혔다.김천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했었다. 하지만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을 위해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단속을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에 맞춰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구간에 대해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오후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평일과 공휴일 동
도색, 쉼터와 공연장 등 조성[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김천역 광장 정비사업을 오는 6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김천시는 예산 9억원을 들여 올해 초부터 김천역 건물 도색과 공연장 설치 등 광장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김천역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김천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정비사업은 ▲전광판 교체 ▲건물 벽면 도색 ▲조형물·벤치·공연장 설치 ▲택시 승강장 덮개 교체 ▲야간 경관조명 설치 ▲시민 쉼터 조성 등이다.특히 각종 축제 때 활용할 수 있는 공연장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22일 김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대구에서 출·퇴근하던 산업단지 내 코오롱생명과학 40대 근로자이다. 지난 21일 확진판정을 받은 그는 현재 대구 자택에 격리 조치됐다.김천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통근버스 동승자와 사무실 근무자 등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코오롱 1·2공장과 사무실, 사내 식당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오는 3일부터 원도심과 혁신도시 순환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순환버스 운행은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승객수요가 많으나 노선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한다.버스 운행은 순환 노선으로 원도심은 터미널, 김천역, 김천고등학교, 한보아파트, 경북보건대학교, 삼도뷰아파트, 터미널 등을 2대의 버스가 1일 24회 운행한다. 혁신도시는 기존 순환버스 노선에 추가로 KTX역, 천년나무4단지, EG더원, 도로공사, KT
[천지일보 김천=김성규 기자] 추석명절을 맞이한 13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역 기차 플랫폼에서 시민들이 기차를 기다리거나 도착한 기차에서 내리고 있다.
[천지일보 김천=김성규 기자] 추석명절을 맞이한 13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역광장에서 한 어린아이가 목마를 타고 부모와 함께 기차역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