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사민정協, 권리인식 캠페인[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누군가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존재, 요양보호사 그들도 소중한 사람입니다.”충남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일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요양보호사 권리인식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지난해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요양보호사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갖고 분석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보호사들의 근무여건개선과 자존감과 건강증진프로그램, 돌봄노동에 대한
350만원 상당 내의 110벌 기탁[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한국전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시 환경관리원과 청소차 운전원을 위해 겨울내의를 기탁했다.나주시는 관내 환경관리원과 청소차 운전원의 근무여건개선을 위해 한국전력에서 겨울용 내의 110벌(350만원 상당)을 맡겼다고 14일 밝혔다.강인규 시장은 기탁을 위해 이날 김종갑 사장을 대신해 방문한 유정식 한전 경영지원처장과 만나 전달식을 했다.강 시장은 “쾌적한 거리를 위해 이른 새벽을 깨우는 환경미화직원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함께 겨울철 추위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빈집 정비·먼지먹는 하마 도입·소방시설 확충 등 안전·환경·교통 분야 정책발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생활안전’을 강조했다.허태정 예비후보는 이날 안전·환경·교통분야 정책공약(5차) 발표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소한 부분부터 다시 한 번 자세히 점검하는 것으로 도시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우선 방치된 빈집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방치된 빈집은 청소년 탈선과 안전문제로 골칫거리 중 하나다. 2016년 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전지역 빈집은 2만 6000호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유영민 신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1일 취임식에서 “미래부에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주무부처라는 막중한 임무가 다시 주어졌다”고 말했다유영민 장관은 “일각에서는 창조경제의 성과창출에 미흡했던 미래부가 4차 산업혁명을 잘 이끌 수 있겠냐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과학기술과 ICT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미래부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는 국민들의 기대가 모인 결과”라고 밝혔다.유 장관은 미래부를 이끌어 나갈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그는 관행적 업무 추진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