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가 오는 5월 11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 선포식 및 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구는 오는 5월 11일 오전 9시 30분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회 안내와 준비운동을 마친 후 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가 시작된다고 25일 밝혔다.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그린레일웨이 미포·청사포·구덕포를 지나 송정해수욕장까지 총 5.6㎞(1시간 40분 소요)를 걷는다.대회는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접수 부스에서 받은 리플릿에 해월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송정해수욕장에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가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체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지자체·단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이 추천한 후보지 중에서 전문가 서면평가, 현장실사, 국민 만족도 평가, 선정위원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순천만 국가정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이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202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선정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 단체를 선정하고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에서 혁신과 도전을 비롯해 한국문화(케이컬처)와의 융합을 통해 관광매력을 발산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획기
코로나19 이후 여건 대응이달 중 사업비 교부 예정[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명성에 걸맞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시는 ‘2022년 관광수용태세 개선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선정했다.이 사업은 개별관광객 증가와 체험·체류형 여행이라는 최신 여행 경향에 부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관광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폐선부지, 시민휴식공간 변신9.8㎞ 구간, 숲길·해안 산책로온 가족 즐기는 관광지 ‘주목’“추억 쌓는데 이만한 곳 없어”도시재생 대표적 사례 ‘평가’[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기찻길 따라 탁 트인 해안 길을 걷다 보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을 잇는 산책로에서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왔다는 김민정(30대, 서울)씨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미포에서는 해변열차를 타기 위해 블루라인파크 입구로 모여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가을을 만끽하기
산성터널 접속도로, 그린레일웨이 현장 직접 확인천마산터널 교통소통대책 점검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강조 등 노동자 격려[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해빙기를 맞아 안전 위험요소 점검을 위해 주말에도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부산시가 16일 오후 2시부터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천마산터널, 산성터널 접속도로(금정 측), 부산그린레일웨이 등 3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해빙기를 맞아 주요 건설 현장의 안전 대비 현황을 살펴보고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오 시장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