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일 재생의료진흥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생의료진흥재단은 지난 2021년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 기술개발 및 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첨단재생의료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첨단바이오의약품 및 첨단재생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R&D) 관리, 정책·제도 지원, 인력양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는 22일 전라북도를 글로벌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라북도 금융도시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추진위원회는 정치권을 비롯해 금융계, 정부 부처, 언론인, 기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 20여명으로 구성됐다.금융·기업·학계 부문 주요 참여 인사로는 신상훈 전(前)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사장, 나재철 전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오종남 BNY Mellon 아태지역 고문이자 전 IMF 상임이사,
조맹기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명예교수 국민연금이 외환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 연금 수익률이 계속 떨어지면, 보건복지부 장관은 물론이고, 정부에까지 치명타를 준다. 숫자상으로도 국민연금에 돌아가는 돈이 1000조원 이상이 된다. 활화산이라는 소리이다. 국민연금을 관할하는 보건복지부는 권덕철 장관이 퇴임한지 84일(8일 기준) 째를 맞는다. ‘선장 없는 항해’가 계속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국민연금을 허술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이 ‘연금사회주의’로 기업을 계속 위축시키고 있다. 헌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 논의 병원서 검사·진료 통합 정비 “코로나와 싸움 끝나지 않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가 내주 일상회복의 ‘안착기’ 진입 시점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윤 정부 복지부 제2차관으로 임명된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개최됐다. 이기일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를 통해 “지난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혁신 기술’ 주제 11~13일 1만 4000명 참관 예정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최대 국제 전문 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22’를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래 올해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50개국 7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참관객은 1만 4000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공동주최자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권순만 한국 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아키바토르
인수위 “격리 마스크 해제 일러”새 정부 출범이 변수될 듯[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급이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된다.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이날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현재 1급에서 2급으로 조정한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양상이 변화함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에 착수한단 방침이다.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서 15일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위험도는 낮아진 반면 소규모의 유행은 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급이 25일부터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하향조정됐다. 국회가 전격적으로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에 합의하면서 검찰이 수사 주체에서 배제되는 형사사법체계의 대격변이 70여년 만에 시작됐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에 최소 8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망자 중엔 생후 3개월 아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에 대해 “나치, 라시스트(Ras
인수위 “격리 마스크 해제 일러”새 정부 출범이 변수될 듯[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급이 오는 25일부터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하향조정된다.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현재 1급에서 2급으로 조정한다.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양상이 변화함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에 착수한단 방침이다.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서 15일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위험도는 낮아진 반면 소규모의 유행은 계속
코로나 1급 감염병서 제외4주간 이행기 이후 안착기포스트 오미크론 본격시동[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월 하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격리 의무가 면제되고 동네 병의원 의료체계에서 대면 진료를 통해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정부가 지원하는 치료비·생활지원금이 없어지고, 확진자가 치료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중앙사고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하고, 기존 3T(진단·검사·치료) 전 분야에서 일반의료체계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포스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3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4만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에 두 차례 이상 감염되는 재감염자가 전체 확진자 중 0.284%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2차 내각 인선을 발표한 가운데 잡음이 일고 있다. 본지는 이외에도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尹 당선인, 2차 내각 발표… 안철수계 실종에 공동정부 구성 우려(종합)☞(원문보기)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대상를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3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는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에서의 4차 접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에서는 전문가들과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접종방법과 추진일정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 이날 오후 2시 30분 질병관리청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K-NIBRT사업단(단장 이진우 국제캠퍼스부총장)이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공간인 ‘K-NIBRT 실습교육센터’를 완공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NIBRT 실습교육센터 개소식’은 11일 14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국제회의실에서, 2부는 K-NIBRT 실습교육센터에서 열렸다. 1부는 서승환 연세대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등 외부인사
4일~17일까지 2주간 시행 사망자 장례지원비 지급중단 사망자 화장·매장 모두 가능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중대본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장례비용 지원 개선방안 등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날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각계 부처의 나
확진자 7일 격리는 유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2주간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겠다고 밝히면서 2주 뒤 달라진 일상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해제를 제외하고 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자유롭게 모든 모임과 공연·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유지할 방역수칙에 관해 “마스크는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인데다, 비용 효과성 측
재택치료자 170만명 넘어, 사망자 237명중증병상 가동률 전국 68.2%·비수도권 74.0%[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4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4만 7554명 발생하면서 누적 1235만 428명(해외유입 3만 1003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전날 18만 7213명으로 지난 3일(19만 8803명)에 이어 25일 만에 20만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하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30만 395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최소 18만 1180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거의 12만명가량 증가한 셈이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8만 7714명, 서울 6만 6084명, 인천 1만 7885명, 대구 1만 7536명, 경남 1만 7429명, 전북 1만 4949명, 경북 1만 4909명, 충남 1만 4022명, 부산 1만 3932명, 전남 1만 3632명,
국내 BA.2 검출률 56.3%일부국가, BA.2영향에 재확산전문가 “유행 시기 더 길어져”[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됐다는 정부의 진단이 나온 가운데 마스크 착용 해제를 해도 되지 않냐는 주장이 나온다. 이는 유행 정점을 지난 미국·유럽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11주 만에 오미크론의 유행이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재택치료자 183만명 넘어, 사망자 287명중증병상 가동률 전국 70%·비수도권 75.9%[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명대로 급감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만 7213명 발생하면서 누적 1200만 3054명(해외유입 3만 965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전날(31만 8130명)보다 13만 917명 감소하면서 지난 3일(19만 8803명)에 이어 25일 만에 20만명 아래로
BA.2 국내 점유률 56.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스텔스 오미크론’이라 불리는 BA.2 국내 검출률이 56.3%를 기록해 우세종화됐다. 정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이 전세계적으로 매섭게 확산하고 있다”며 “국내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도 지난주 기준 56.3%를 기록해 우세종이 됐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추가 안치공간도 구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전국의 화장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 중심으로 적용하던 ‘화장로 1기당 7회 운영 기준’을 전국 60개 모든 화장시설로 확대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화장장 정체와 시신의 안치공간 부족 상황으로 국민의 장례절차 진행에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화장능력과 안치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전국 화장로의 운영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한 바 있다. 이에 하루 처리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