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꽃피는 춘(春) 3월을 맞아 봄을 부르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광주문화예술회관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악상설공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광주국악상설공연은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해 전통·창작·퓨전국악 등 광주만의 특색을 담은 국악의 즐거움으로 채워가는 광주 대표 브랜드공연이다.3월 첫 공연은 1일 국악단체 ‘예락’이 ‘평화의 봄 이야기’를 주제로 꾸민다. 광야의 숨결과 지전춤, 창작실내악곡 ‘항해’ 등 6곡을 선보인다.이어 2일에는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의 금(琴) 너는 나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이 다채롭고 신명나는 국악상설공연을 18일부터 재개한다. 2023 계묘년을 알리는 국악상설공연의 첫 공연은 프로젝트 앙상블 ‘련’ 팀의 퓨전국악 ‘까치야, 놀자~!’다. 올해가 토끼의 해라는 점에 착안해 용왕의 환후에 명약인 토끼의 간을 구하러 세상에 나온 별주부가 토끼를 만나는 대목인 수궁가 ‘범 내려 온다’를 통해 지혜롭게 위기에 대처한 토끼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20일에는 임방울 국악제에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소연 명창이 있는 ‘향산주소연판소리보존회’가 ‘國泰民安(국태민안)’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2월에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채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퓨전 국악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입지를 다졌다. 12월에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공연에 명인, 명창, 명무가 참여하는 송년 특집 공연이 준비됐다. 먼저 2일에는 타악그룹 ‘얼쑤’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국악 고유의 마당 문화의 장점을 살려 연주자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이 10월 광주국악상설공연을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준비했다. 특히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조선팔도 다양한 아리랑을 타악, 소리, 무용, 전통놀이로 풀어낸 전통국악과 현대적으로 편곡한 아리랑을 선보인다. 아리랑을 주제로 한 기념공연은 9, 16, 21, 30일 등 매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먼저 1일에는 프로젝트 앙사블 련 팀의 이영애 명창의 방아타령과 오만종 명무의 한량무를 만나볼 수 있는 ‘련X명창 명인전’으로 공연의 막을 연다. 오는 1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9일부터 12일 추석 연휴를 맞아 각 문화시설에서 총 20여개의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맞이 문화행사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국악상설공연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추석특집 어린이공연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국악상설공연 ‘더도 말고 덜도 말고’(10일), ‘한가위만 같아라’(11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 연곡, 태평소와 사물놀이, 국악가요, 가야금병창과
시립예술단·민간예술단체 참여‘즐거워∼樂(락)! 공연 등 선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이 녹음이 짙어가는 6월을 맞아 6월 1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악상설공연을 광주공연마루에서 선보인다.첫 공연은 2021년 작품공모전 선정작인 미디어아트와 전통예술이 함께하는 ‘환벽당 이야기’를 예락이 공연한다. 환벽당은 광주광역시 기념물 1호로 호남 문인들의 삶과 누정 문화가 담긴 곳이며 이번 공연에서는 그 곳을 거쳐 간 문인들의 문학작품과 실제 일화들을 전통예술로 새롭게 창작·각색해 선사한다.특히 16세기 환벽당
5.18 특별무대 등 볼거리 ‘다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기획공연 ‘즐거운 樂’을 포함해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국악상설공연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5월의 첫 국악상설공연은 3일 국악그룹 각인각색 팀이 액운과 잡귀를 물리치고 마을의 무사와 안녕을 가져다주는 ‘사자탈춤’을 시작으로 재담꾼의 익살스러운 재담과 함께 아슬아슬한 ‘버나놀이’를 펼치고 관객과 함께 버나 주고받기도 하는 체험 등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5월 5일에는 루트머지 팀
오는 20일 오후 7시 빛고을 시민문화관서 공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0일 오후 7시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2021 광주국악상설공연 송년공연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국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국악인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특별 초청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에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인 ‘광주국악상설공연’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황리에 이끌어 준 지역 민간예
페퍼저축은행 광주지점 고객 등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페퍼저축은행의 고객이 됐다. 이 시장은 30일 페퍼저축은행 광주지점을 방문해 입출금 통장을 개설했다.이번 입출금 통장 개설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열릴 예정인 여자프로배구단 광주 AI 페퍼스 창단식을 앞두고 진행됐다.이 시장은 페퍼저축은행 광주지점에서 AI 페퍼스의 구단주인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와 면담을 갖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이 시장은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 시민들에게 ‘배구단’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준
시의회·문화예술계 의견 수렴 등 적극 소통[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표명한 성현출 문화예술회관장 후임으로 민간 전문가가 아닌 내부 공무원으로 임명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해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문화예술회관장은 지난 2019년 지역문화계의 의견을 반영해 개방형 직위로 지정 후 공모절차를 거쳐 민간 전문가인 지금의 관장을 임용했다.현 관장은 시립예술단의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등 시립예술단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방안을 마련하고, 국악상설공연을 브랜드화하는 등 시립예술단과 적극 소통하며 문예회관의
‘광주의 미래 발전 방향’ 제시민선7기 3년 성과, 비전 공유[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7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광주예총 제29기 시민예술대학 특별강연에 참석해 ‘광주의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에서 지난 6월 3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29기 시민예술대학의 세 번째 강의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현재 광주의 정책과 시정에 대해 시민과 함께 얘기하고 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먼저 “광주는 정의롭다는 이유만으로도 잘
문화예술 특별주간 의견 반영시, 열린 소통 문화 행정 추진“아시아 문화도시로 자리매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5대 ‘함께’ 문화비전 20대 정책을 발표, 침체한 문화예술계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나섰다.시는 ‘문화예술 특별주간’인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의견을 수렴해 ‘함께 참여’ ‘함께 실현’ ‘함께 누림’ ‘함께 번영’ ‘함께 포용’의 가치를 핵심으로 하는 5대 ‘함께’ 문화비전 20대 정책을 설명했다.이에 시는 시민, 문화예술인,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소통과 협
이 시장,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亞문당 9월 중 조직정비 마무리 정상 운영문화예술인에 실질적 대책 다음 주 중 발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6일 ‘코로나19 극복 문화예술 특별주간’ 마지막 행보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문화재단, 광주민예총 등 주요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 시장은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최원일 전당장 직무대리와 만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국가기관으로서 애초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정식 전당장이 선임돼야 하고, 아시아문화
이용섭 시장, 지역 영화인 영상간담회 개최영화인, 영화산업 현황 설명, 지원정책 건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영화산업 활성화 지원사격에 나선다.이용섭 광주시장이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문화예술 특별주간’의 두 번째 일정으로 지역 영화인들과 영상간담회를 개최했다.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지연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이사장을 비롯한 7명의 광주시 영상·영화진흥위원회 위원이 참여해 지역 영화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지원정책을
이용섭 시장 ‘문화예술 특별주간 맞아 예총’ 방문문학·미술 등 10개 회원단체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타계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이 시장은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의 두 번째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를 ‘문화예술 분야 특별주간’을 지정하고 첫 행보로 22일 ㈔한국예총 광주시연합회를 방문했다.㈔한국예총 광주시연합회는 1987년 창립된 문학·연극·무용·국악·미술·영화·연예·건축가·음악·사진 등
22~26일 코로나19 극복 ‘문화예술 특별주간’ 10개 연합협회 대표 간담회 및 애로사항 청취[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특히 이 시장은 22일부터 26일까지를 ‘문화예술 특별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련 협회와 릴레이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하며 지역예술인을 격려한다.먼저 22일에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를 방문해 지난 2월 아특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
6대 정책 방향별 핵심시책인공지능 중심도시 등 성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I 중심 경제 광주’를 실현할 계획이다. 올해 인공지능 중심 산업생태계와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조성해 양질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은 1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형 3대 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6대 정책 방향별 핵심시책을 통해 광주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광주시는 국내 유일의 ‘국
문화관광체육 핵심 시책 발표전통생활음악당 등 환경 조성‘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비전아시아문화전당 조성 재도약[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문화 일류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문화예술 미래가치 창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새롭게 그려갈 수 있는 해로 만들기 위한 2021년 핵심 시책을 제시했다.특히 아특법 유효 기간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아특법 개정안이 올해 2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문체부·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
박주현·한상일 씨 2년간 ‘지휘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박주현(40) 지휘자와 시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66) 지휘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박주현 지휘자는 최근 진행된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15일부터 2년 동안 지휘봉을 잡게 됐다.신임 박 지휘자는 미국 유타대학교 대학원에서 합창지휘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아리조나대학교 대학원에서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이수했다.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하이랜드 고등학교에서 음악교사를 지냈으며, 아리조나대학교에서는
매주 화∼토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 국악무대 풍성매주 목·토, 문화예술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국악상설공연’이 오는 6일부터 대면 현장 공연으로 재개된다.시에 따르면 광주 대표 문화상품 및 브랜드 공연으로 인기가 있는 ‘국악상설공연’은 지난 8월 23일부터 모든 공연이 중단된 후 비대면 온라인으로만 만날 수 있었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매일(일, 월 휴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거리두기 지정좌석제(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광주시립예술단(창극단, 국악관현악단)과 지역 민간예술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