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점시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전북 익산에 들어선다.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식물성대체식품 부문에서 5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50%를 포함해 총사업비 10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오는 2027년까지 익산시에 위치한 국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원광보건대학교가 14일 WM관 3층 러닝룸에서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지역사회 식품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협약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이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국가식품클러스터 담당관 박갑수 과장, 임재헌 원광보건대학교 HiVE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식품산업(메디푸드 및 푸드테크 등) 지역특화 인재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상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7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어업위),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위 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새만금을 성공적인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새만금은 ▲동북아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 ▲우수한 물류 인프라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원스톱 행정지원 ▲광활한 농생명용지 ▲인근에 입지한 다수의 농식품 관련 연구기관과 국가식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산업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규 공모사업이다. 개소당 105억원이 투입되며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등 3개 분야를 선발할 예정이다.전북자치도는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연구부지에 대체식품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해 대체식품 관련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과 연구개발 기술 실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도는 농생명
[천지일보 익산=김동현 기자] 전북 익산시와 원광보건대학교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익산시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김복희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양배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 임재헌 HiVE센터 센터장을 비롯 지자체, 교육기관, 지역산업체 및 지역 내 관계기관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 특화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H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자사몰 ‘프레딧(Fredit)’ 제품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hy는 ‘해외직구관’ 서비스를 오픈했다. 해외직구관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유명 제품을 선보이는 서비스다. 별도 관부가세 결제 절차가 없고 무료배송이 특징이다.현재 미국, 뉴질랜드 수입제품 12종이 판매되고 있다. 판매량에 따라 단독 수입 판매 및 자사 브랜드화를 검토 중이다. 아울러 직구 대상 국가와 제품 라인업도 확대될 방침이다.hy는 자사몰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자체 PB 상품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난 24일 전북 익산 소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하고, 식품관계자들과 디지털 기반의 식품산업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했다.‘빅블러시대, 식품산업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개최된 현장에서 김 사장은 “식품산업 생태계 전 과정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는 급부상하는 미래 신성장산업이자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식품산업의 당면 과제를 풀어줄 해결사”라고 말했다.이어 “공사도 올해 초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부서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산업인 농생명산업·수소산업과 연계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완주 수소특화 산업단지가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14년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선정 이후 8년만의 성과이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의 국가산단은 모두 8개소로 늘어나게 된다.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신규 국가첨단산단 후보지 선정은 대선 지역공약에 반영된 국가첨단산단을 대상으로 국토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원광보건대학교가 지난 17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협약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 익산시 교육청소년과 김태환 과장, 김귀진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안전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 김민진 창혜복지재단 이사장, 임재헌 HiVE센터장 등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22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수산물의 가격 및 수급 동향 등 현장 물가를 살펴보고 최근 가격 상승세가 큰 수박 등 여름 제철 과일류를 집중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를 넘어서는 등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여름철을 맞아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의 수매·비축을 통한 수급 조절 등으로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사장은 전북 익산 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3일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식품창업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8일 전북 익산시를 찾아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확대, 직거래 활성화 및 수출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공사와 익산시는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김 사장은 “익산시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메카”이며 “익산시 등과 협력해 식품의 기능성 분석 및 품질개선 등 농수산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고 중소식품기업의 육성과 성장 지원을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온라인 개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쿠팡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협력해 가기로 했다.국가식품클러스터는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식품전문 산업단지로 현재 수많은 국내 중소 식품기업 및 연구소들과 식품벤처센터가 입주해 있다.쿠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품질 좋은 국내 중소 식품기업의 제품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난 13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했다.김 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에 대한 현황을 설명 듣고 식품 포장재의 개발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특수검사 과정 등을 살펴봤다.이 자리에서 중소식품기업의 신기술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판로 확대와 수출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가 기능싱식품에 관심↑[천지일보=전대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건강과 면역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2일 기능성 K-FOOD의 수출 확대를 위한 ‘기능성식품 수출지원단’ 킥오프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세계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2020년 약 1600억 달러를 향해 급속히 성장 중이다. 국내 시장규모도 2018년 기준 2조 5천억원을 넘었다. 따라서 수출을 위한 국내 공급물량 기반은 충분히 갖췄으나 해외시
신규 공장 가동, 120여명 고용 예정투자유치·분양 확대 분위기 고조돼[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유)삼각에프엠씨가 분양계약 체결에 따라 익산시 왕궁면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3만 44㎡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 12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유)삼각에프엠씨는 알로에, 과즙, 탄산, 커피 등의 음료를 생산하는 식음료 제조 전문기업으로 해외 40여개국에 수출해 연간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식품기업이다.지난해 12월 27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2020년 첫 분양계약을
새만금 국제공항 등 필요한 예산 확보도·정치권 등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도지사 송하진)가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20년 국가 예산으로 7조 6058억원을 확보해 2년 연속 국가 예산 7조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특히 국회 예결 소위에 전북의원이 포함되지 않고 선거법 개정안 상정, 필리버스터 신청 등 여야 대립으로 파행이 거듭되는 불리한 조건과 불안정한 정국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오는 2020년 국가 예산에서 전북은 새만금 국제공항, 홀로그램 기술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송하진 지사)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 예산 확보 등 도정 현안 해결 대책을 논의했다.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 좋은 지방정부 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춘석 기재위원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김정우 기재위 간사, 이해식 대변인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전북도당에서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안호영 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민주당 소속 시장·군수 등이 참여했다.이
28회 국무회의서 법률개정안 통과[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기관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법률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지원센터)는 17일 지난 7월 16일, 제28회 국무회의에서 기관 명칭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 변경되는 법률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지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식품전문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에 지원시설을 통해 경영 및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지원센터는 올해 초 기타 공공기관으
정부 입법·의원입법 투트랙으로 활성화 추진[천지일보 전북=이영지 기자] 전라북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입법 추진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국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는 지난 13일 입법 예고를 통해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기업지원시설 총괄 기능 강화와 지자체 출연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식품진흥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입법안을 내놓았다.정부(농축산식품부)는 기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센터 내 중복적인 명칭 혼선을 해소하고, 사업비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