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 영동~진천’ 고속도로 건설을 앞두고 충북도가 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24일 밝혔다. 영동~진천 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의 평균 이격간격(약 30㎞)을 상회하는 충청지역의 중부선과 중부내륙선(이격거리 평균 73㎞) 사이에 건설되는 고속도로다.이시종 충북지사와 충북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은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지역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교통·물류 등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할 방안과 산업·관광개
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확정신설 노선 함안-창원 지역 연장 과제로 남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6일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을 수립하고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국가도로망종합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서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과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의 근간이 되어 향후 지역 간선 도로망 구축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이번 2차 계획에서는 1992년 수립된 남북 방향 7개 축, 동서 방향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 동서해안 시대 앞당긴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6일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되어 사업추진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국토의 동서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중부권 500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동을 촉진 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길이 122㎞, 폭 23.4m, 4차로의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은 사업비가 약 3조 1530
경부고속철도 서해선 연결, 가로림만 노선 지정 건의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내 굵직한 건설‧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양 지사는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손명수 제2차관을 만나 ‘경부고속철도(KTX) 서해선 연결’과 ‘가로림만 국도 노선 지정 및 교량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경부고속철도 서해선 연결 사업에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의 성패가 달려 있다”면서, “KTX 도입 파급력은 경제산업문화 등 모든 분야에 막대한 영향
사업비 1245억원 투입·2025년 12월 완공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 추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영종~신도를 잇는 평화도로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인천시가 영종~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구간인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L=3.82km, 왕복 2차로)에 대해 오는 29일 입찰공고(설계·시공 일괄방식 ‘턴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지난 2월 ‘건설공사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대형공사입찰방법·입찰안내서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오는 12월까지 시공사 선정 및 연내 착공
8대 핵심과제 심화와 발전4차 충남도종합계획 수립혁신도시 올해 시행에 최선신산업․지역특화산업 육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020년은 민선 7기 중반부에 돌입하는 시점으로, 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매진할 시기인 만큼 8대 핵심과제의 발전, 미래성장동력 발굴, 충청남도 종합계획 수립, 국가정책에 반영해야 할 지역현안 발굴과 제안, SOC 확충을 통해 충남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는 결정점이 되는 한 해를 만들겠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먼저 충남도는 2020년에 중점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