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정춘향전의 무대인 광한루에서 오는 27일 오후 6시 다채로운 ‘남원의 봄’을 만끽할 버스킹 Live 공연이 열린다.봄을 맞이해 예술로 피어나는 남원 곳곳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버스킹 공연은 남원시 홍보대사 박혜연 아나운서와 최훈락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등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연주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버스킹은 광한루원 내 완월정 앞 잔디밭에서 펼쳐지며 돗자리 등도 준비돼있는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프로그램을 편히 즐길 수 있다.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방문 예정자들 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춘향제의 기억을 담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통해 당시를 추억하고 공감하는 특별전을 오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근현대기록관 남원다움에서 펼쳐낸다.이번 특별전은 ‘춘향제의 기억, 듣다’라는 주제로 눈으로만 보는 정적인 전시가 아니라 평소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사람의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리를 통해 춘향제에 얽힌 희로애락을 공감하는 전시다.전시실로 들어서는 관람객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춘향제라는 큰 판이 벌어지고 그곳은 어린이와 어른, 할아버지 할머니 모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남원시는 침체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네상권발전소는 최대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지자체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발전 전략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광한루원의 대표상가인 경외상가를 핵심점포로 육성하고 인접 골목인 남원공설시장, 고샘길, 향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시민참여형 대표 문화공연 신관사또 부임행차를 매주 토요일에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남원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지난 2007년부터 17년 동안 시민 주도로 진행되는 대표 문화관광 상설 프로그램으로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출발해 광한루원을 거쳐 돌아오는 거리 퍼레이드형 공연이다.공연은 남원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 소재인 ‘판소리 춘향전’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코믹스럽고 해학적인 요소를 가미해 만든 창작 공연으로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 웃음 등을 선사할 예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춘향제전위원회(제전위)가 춘향제 기간 남원지역 상가에서 다양한 특산물과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춘향 동행 페스타’를 동행축제와 함께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제94회 남원춘향제는 가장 오래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오는 5월 10~16일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동행축제와의 협력을 통해 춘향제 기간 지역 상인들과 축제 참가자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먼저 이번 춘향제 기간 음식점, 사진관 등 다양한 업종, 페스타 할인매장에 참여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9일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을 초청해 남원의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남원시와 전북대는 지난해 11월 글로컬대학30에 선정돼 오는 2027년도까지 (舊)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부지를 활용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미래의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학생들이 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남원의 문화를 알리고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 행사다.여러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남원도예대학 도자기 제작 체험, 김병종미술관 관람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지난 4~5일 SNS 기자단 팸투어를 실시했다. 다양한 시각의 관광 홍보콘텐츠를 생산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남원시 블로그기자단과 국내·외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를 초청해 진행했다.이들은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비롯해 광한루원, 함파우소리체험관, 지리산허브밸리 등 남원시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각 관광지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냈다.팸투어는 남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을 통해 낮과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관광 남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남원에 왔다.남원시와 백종원 더본코리아는 4일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원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컨설팅 및 교육지원 ▲정부 지원사업의 공동 참여로 지역산업 발전 협력 ▲광한루원 주변상가,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축제 등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상품개발, 마케팅 및 홍보 먹거리 및 외식산업 활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를 오는 6일부터 12월까지 운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는 관광객들에게 군산 근대문화도시,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광한루원, 진안 마이산 등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와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광역시티투어 사업이다.운행코스는 ▲도내형(전주종합경기장 출발, 당일) 6개 ▲광역형(서울 부산 등 출발, 1박 2일) 6개 ▲기차연계형(용산역 출발, 당일) 12개 ▲스포츠 관광 1개 등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광한루원 광장 및 서문 주차장 점심시간 무료주차를 2시간으로 확대한다.남원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광한루원 입장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을 공포해 지난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 조례는 ‘기존 주소지가 시로 된 사람 1시간 이내 면제’ 조항을 ‘점심시간 11시 30분~1시 30분까지 주차 시 면제’로 변경해 1시간을 더 연장해 2시간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이는 광한루원 주차장 이용고객 편의 및 주변 상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정했다. 광한루원 주차면수는 총 222대(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즐기는 ‘벚꽃음악회’를 오는 4~5일 오후 7시 요천 십수정 특설무대에서 펼친다.벚꽃음악회는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요천을 찾은 남원시민, 관광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자연과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국악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2시간가량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1부에는 판소리, 무용, 민요 등 전통 민속악, 2부에는 국악가요, 국악관현악, 모듬북협주곡 등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이 한국 4대 누각 중 하나이자 문화 유적인 남원 광한루(보물 제281호)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광한루원 음악회'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남원 광한루원 내 완월정에서 4~5월, 9~10월(총 16회)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광한루를 찾는 어린 관람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분간 짧게 진행된다.광한루의 봄을 깨우는 기악독주, 판소리(춘향가), 민속무용, 남도민요, 단막창극, 사물놀이로 꾸며지며, 20여명 규모의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원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오는 30~31일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인 남원 광한루원 앞 요천 벚꽃길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시민의 노래로 활기찬 봄을 시작한다.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민참여 노래자랑, 그리고 막걸리 축제 등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남원의 전통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경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아름다운 요천로 벚꽃을 배경으로 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하고 화려한 한복파티를 오는 5월 10일 춘향제에서 펼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춘향제는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분기점을 맞아 ‘형형색색 글로벌 춘향제’를 표방하며 오는 5월 10~16일 남원 광한루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이와 관련해 남원시는 춘향제의 가치를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해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94회 남원 춘향제 D-50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프레스데이’에는 서울 소재 중앙일간지 여행담당기자, 한국 주재 외신 기자단, 국내 인플루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2022년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제94회 남원춘향제를 60일 앞두고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청사초롱 불빛을 밝힌다.오는 5월 10~16일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4회 남원춘향제를 맞이해 광한루 주변 일대는 물론 구도심 지역에 설치되는 청사초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제94회 남원춘향제는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이전에 설치했던 청사초롱과는 달리, 다양한 컬러의 청사초롱이 도시 곳곳을 밝힐 예정이다. 청사초롱으로 시민과 관광객은 도심을 누비며 형형색색의 청사초롱을 즐길 수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의원들이 5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제언을 했다.김정현 의원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라는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성 제고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김 의원은 “인구사회 정책에서 탈피한 정책융합과 지역 맞춤형 전략적 연계·통합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그 방안으로 차별화된 출산장려와 양육, 청년 사업 기반 조성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또한 유연 거주 제도화와 생활·관계 인구 확충, 스마트 생활공간과 주거·이동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서울, 부산, 대구 지역의 여행사 대표 60명을 초청해 오는 3월 5~7일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남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여행사 대표들의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여행사 대표 팸투어 참가자들은 2024년 강소형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시작으로 광한루원, 지리산허브밸리 등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하고 함파우소리체험관의 공연과 난타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남원관광단지 내 31년간 장기 방치된 구)비사벌콘도 부지에 달빛정원조성공사를 시작했다.이번 공사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RE-PLUS)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지하·지상 1층 연면적 3829㎡ 규모로 실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및 방문자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지난해 건축 및 미디어아트 설계를 완료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달빛정원조성사업은 주변 관광시설인 춘향테마파크, 광한루원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94회 남원춘향제에서 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소원 메시지가 적힌 ‘소원등 매달기’ 행사에 참여할 사전 신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제94회 남원춘향제는 오는 5월 10~16일 광한루원 일원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소원등 매달기’ 행사 참여는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4월 5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사람은 직접 작성한 소원 메시지의 소원등으로 춘향제 기간 요천수변 등지에 불을 밝혀 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