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원 등 주요 관광지 소개·체험
​​​​​​​여행사 관광상품 개발 지원 위해 마련

서울, 부산, 대구 지역의 여행사 대표 60명이 5일 ‘남원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 팸투어’ 행사에 참가해 뱀사골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4.03.05.
서울, 부산, 대구 지역의 여행사 대표 60명이 5일 ‘남원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 팸투어’ 행사에 참가해 뱀사골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4.03.05.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서울, 부산, 대구 지역의 여행사 대표 60명을 초청해 오는 3월 5~7일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남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여행사 대표들의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사 대표 팸투어 참가자들은 2024년 강소형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시작으로 광한루원, 지리산허브밸리 등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하고 함파우소리체험관의 공연과 난타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서울, 부산, 대구 지역의 여행사 대표 60명이 5일 ‘남원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 팸투어’ 행사에 참가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4.03.05.
서울, 부산, 대구 지역의 여행사 대표 60명이 5일 ‘남원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 팸투어’ 행사에 참가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4.03.05.

남원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 대표들이 남원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숙 문화예술과 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 대표들이 남원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주기 바란다”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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