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녹음 파일이 16일 공개됐다. 이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보도한 통화 녹음 파일에서 김씨는 지난해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좀 도와달라”면서 “우리 캠프로 오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두바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와 회담하고 방산 분야 등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5년간 TOP20 중 SBS 9건, CJ ENM 5건법정제재 4건, 엠넷 프로듀스101 과징금조승래 “솜방망이 논란 없도록 심의해야”[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지난 5년간 방송심의 민원을 가장 많이 받은 프로그램은 SBS의 ‘편의점 샛별이’와 ‘조선구마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사 중에는 SBS의 프로그램이 최다 민원을 받았다.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이 3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방송심의 민원 TOP20 자료에 따르면 SBS에서 방영된 ‘편의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0일 오전 국회 당정협의회에서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의 후속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회의에선 건물 해체 공사 시 안전강화 방안과 불법하도급 차단 방안 등이 다뤄지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산업재해예방 태스크포스(TF) 위원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6월 발생한 광주 철거 참사가 무리한 해체 방식과 고질적 불법 하도급 관행 때문에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지난 9일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는 철거 계획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순서 등
시민단체, HDC현산 본사 앞서 기자회견“정몽규, 다단계하청 무관 거짓말 해명해야”“대기업의 묵인, 하청 안전사고 발생 초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시민단체가 최근 발생한 광주 철거붕괴 사고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을 고발하고, 정몽규 회장 등 경영진이 ‘다단계 하청구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전사회시민연대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HDC아이파크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광역시에서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은 참사는 다단계 하청구조에 대한 건설업계의 고질적 병폐 때문”이라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