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도심 한가운데 있으면서 숲이 우거져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양림동은 광주의 과거와 현재가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장소다. 버드나무가 많은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양림(楊林)은 사직산과 양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동남사면에 자리한 전통 주거 지역이다. 근현대사가 함께 공존하는 양림동 근대역사마을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뜻깊은 곳이며 광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기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광주 남구는 양림동을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양림동 스마트투어 어플을 출시했다. 사물인터넷(IoT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도심의 가을밤을 물들일 ‘2022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28~29일 이틀간 광주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28일에는 거미, 딕펑스, 짙은, 최고은이 29일에는 선우정아, 몽니, 실리카겔, 권나무가 출연한다. 뮤지션들은 각자 히트곡과 신곡을 40분에서 1시간가량 연주한다.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은 광주 출신 뮤지션으로 2017년 광주음악창작소 공연제작지
7월중 설계 계약, 12월 설계 완료 계획[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사직공원 상설공연장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사직공원 상설공연장 조성사업’은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사직공원 내 광주시민의 추억을 간직한 수영장 자리에 야외 상설공연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해마다 사직공원에서 광주사직국제음악페스티벌 등 수시로 공연을 개최하면서 음악축제와 문화예술 이벤트를 위한 정형화된 공연시설의 필요성이 높아져 추진하게 됐다.상설공연장에는 700여 석 규모의 잔디광장 등 관람석과 상설공
[천지일보 광주=이진욱 기자] 2016년 새해 첫날을 알리는 둥근 해가 어둠을 뚫고 광주시 무등산 자락에 얼굴을 내밀었다.1일 오전 7시 56분경 광주사직공원에서 바라본 무등산 해돋이가 뛰어난 장관을 연출하며 시민들의 새해 각오를 새롭게 했다.
[천지일보=손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아문단)이 오는 23일 광주사직공원(구 수영장)에서 ‘광주사직포크음악제’를 개최한다.음악제에는 포크가수 양희은을 시작으로 소리모아(박문옥), 한보리, 김원중, 하성관, 자전거 탄 풍경, 딕펑스, 어쿠스틱콜라보, 바닥 프로젝트 등이 출연하며 미국의 제프리 찰스, 중국의 백약계, 일본의 아케보시도 출연한다.본 공연 전인 오후 2시부터는 사직골 포크음악인으로 구성된 사직음악협의회의 공연과 거리 공연(버스킹,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하는 것), 디제이 공연, 포크역사 사진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