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혁신 발전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농업 현장에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의성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선정돼 95㏊ 규모 한지형 마늘 재배단지에 지능형 스마트 관수시스템, 스마트 농기계 등 스마트 시설·장비를 5G 통신망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단지를 사곡면 오상들 일대에 조성하기 위해 2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고령화와 농가인구 감소에 따른 만성적 일손 부족과 낮은 기계화율, 경험에 의한 관행농업 위주의 농작업을 스마트농기계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의성 한지형마늘에 적합한 스마트 영농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3년간 245억원(국비 167억원, 지방비 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곡면 오상뜰 일대 82㏊ 규모의 한지형마늘 재배단지에 지능형 스마트 관수시스템,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18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층에서 실내정원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충북대학교병원과 협약을 통해 병원 본관 1층 연결통로와 서관 1층 대합실에 실내정원을 조성하고 동관 3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했다. 국비 4억 5000만원, 도비 1억 3000만원 등 총 사업비 9억원이 투입된 실내정원은 병원을 찾는 환자와 시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 10월에 완공됐다. 실내정
도시형 스마트팜 지원[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이 지난 15일 나주시와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팜 관수시스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기부하고자 하는 스마트팜 관수 시스템은 정부 8대 핵심 선도사업인 스마트팜 확산 및 노지채소분야 스마트팜 발굴과 관련해 한전KDN이 개발한 것이다.한전KDN은 지난 2019년 나주시와 ‘신재생에너지 융합 노지형 스마트팜 실증연구’ 협약 체결과 함께 ‘소규모 태양광, 풍력발전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융합 노지형 스마트팜 실증’ 연구 과제를 나주시 빛가람동 공원텃밭(870㎡) 내 수행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오늘(12일)까지 일주일간 태안군 내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과 학생,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직정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수직정원은 환경부와 농촌진흥청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나다고 연구·발표한 식물 약 140여주가 탑재된 너비 2.4m, 높이 1.7m의 서재 형태의 구조물이다. 제주도 자생 상록관목인 빌레나무를 비롯해 백량금, 자금우, 백서향 등이 심어져 있고 자체 순환관수시스템이 내장돼 항상 최적의 공기 정화기능을 유지한다.서부발전은 6400만원을 투자해 태안군 소재
인천남동산업단지 등 11개소 설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산업단지 근로자와 공공시설 이용자의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추진한다.27일 인천시는 산업단지와 공공시설 내 스마트가든을 설치해 근로환경 개선 및 이용자의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단지 및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휴식과 치유, 관상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총 11개소를 설치하는데 남동국가산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혹서기 폭염으로 가축의 생산성 저하 및 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이 우려돼 ‘여름철 폭염 대비 가축·축사관리 요령’을 일선 농·축협 및 축산농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에는 축사 내부의 온도가 쉽게 올라가기 때문에 ▲대형선풍기나 송풍팬 등을 이용해 덥고 습한 공기를 축사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환기조치 ▲축사 지붕을 차광막으로 덮어 과다한 복사열을 차단 ▲스프링클러나 점적관수시스템 설치로 축사 내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 하는 등이 있다.축사관리 요령
20개동 1020가구 입주 진행 중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서울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첫 민간주택인 래미안 강남힐즈 입주가 지난달 28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차별화 요소인 텃밭조경 래미안 가든팜이 입주민의 관심을 끈다.래미안 강남힐즈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지상 15층, 총 20개동의 총 1020가구로 구성된 단지로,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한 친환경단지다. 서울시 둘레길 코스 중 대모산 등산로와 연결된 1.3km 래미안 둘레길은 유실수원, 치유의 숲, 단풍길 등으로 테마별로 구성했다.무엇보다 래미안 강남힐즈의 차별화 요소는
25일 모델하우스 공개 당일 6000여 명 몰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창원 마산회원구에 ‘양덕 코오롱하늘채’아파트를 분양하며 모델하우스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지난 주말까지 2만 5000여 명이 몰렸다.코오롱 글로벌은 ‘양덕 코오롱하늘채’가 모델하우스 공개 당일에만 6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양덕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0층, 6개 동, 총 535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84㎡형 3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또한 인근에 마산자유무역지역과 창원국가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