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덕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 공개 현장 모습. (사진제공: 코오롱글로벌)

25일 모델하우스 공개 당일 6000여 명 몰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창원 마산회원구에 ‘양덕 코오롱하늘채’아파트를 분양하며 모델하우스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지난 주말까지 2만 5000여 명이 몰렸다.

코오롱 글로벌은 ‘양덕 코오롱하늘채’가 모델하우스 공개 당일에만 6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양덕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0층, 6개 동, 총 535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84㎡형 3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또한 인근에 마산자유무역지역과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있고, KTX 마산역과 마산 고속ㆍ시외버스터미널, 서마산IC, 3ㆍ15대로가 인접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마산종합운동장, 3.15아트센터 등 각종 생활ㆍ문화시설도 갖춰져 있다.

‘양덕 코오롱하늘채’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40%이상의 단지 녹지율을 자랑한다. 키즈스테이션, 정문 회차 공간, 주차장 안전 출구 설계, 코너 라운드 가구 적용 등 안전한 단지로 조성됐다.
 
‘양덕 코오롱하늘채’는 흡음바닥재가 선택사항으로 적용됐고, 편백나무로 마감한 키즈테라피가 기본 적용됐다. 또 황토볼을 활용한 황토유아놀이 마당, 거꾸로 놀이터, 피아노거리 등 아이를 위한 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배치돼 있다. 커뮤니티 옥상에 설치되는 건강텃밭에서는 태양광을 이용한 자동관수시스템이나, 노인이나 어린이 등을 위한 엘리베이터 및 수전과 에어건, 농기구보관소 등도 설치했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가고파 초등학교를 비롯해 양덕중, 무학여중ㆍ고, 창신고 등 학군도 잘 갖춰져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코오롱글로벌은 기대하고 있다.

각 동별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파도소리ㆍ종달새소리 등 주차장 엘리베이터 홀에서 들리는 은은한 효과음은 입주민들이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며, 자연 속에 있는 것 같은 안정된 느낌도 준다. 또, 지하주차장내 동작 감지에 따른 자동조명시스템이 적용돼 전기절약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9만 원 선이다. ‘양덕 코오롱하늘채’는 오는 30일 특별공급,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반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7일이며, 계약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분양 문의는 전화(1577-6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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