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다시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인구정책 세미나 행사를 연다.15일 시에 따르면 세미나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진주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미나에서 나온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인구문제 대응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발표는 ▲진주시 인구정책 분석 및 발전 방안 ▲인구감소 대응 국내외 우수 사례 ▲시민이 공감하는 인구증대 방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라는 4가지 주제로 전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당초 600억원에서 760억원으로 확대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당초 6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예산을 편성한 진주시는 국비 12억원을 추가 확보해 발행 규모를 160억원 증액, 올해 총 760억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할인율은 7%를 상시 유지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1월 설맞이 지류 상품권 10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3월과 5월에는 130억원씩,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2024년 곡성군 행복정책 지원사업 가이드 북’을 통해 7개 분야 210여개의 ‘행복정책 사업’을 소개했다.가이드 북은 출산장려와 보육, 교육, 청년, 복지,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등 7개 분야로 구성해 양육비 지원과 청년 월세 지원, 결혼축하금 지원, 청년 창업 지원 등 추진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곡성군으로 전입을 고려하면 맞춤형 사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곡성군은 군민과 전입자들이 가이드 북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민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생활안정, 자산형성, 문화복지,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9개 사업에 91억원을 투입해 관내 청년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할 예정이다.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으로는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남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3개 사업을 추진한다.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는 도내에 거주하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49세 이하 신혼부부 및 미성년자녀 2명 이상인 부부가 대상이다.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월 15만~25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청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마련하고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혼장려금과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전입장려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결혼장려금은 연령 제한 없이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에게 지급한다. 부부 중 한 명이라도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둬야 하며 신청일 현재에는 부부 모두가 관내 거주해야 한다.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지난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 이하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또한 혼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영‧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군의 맞춤형 지원사업이 알기 쉽게 소개돼있다.장성군 인구정책은 총 11개 분야 127개 사업이다. 결혼‧임신‧출산 지원 20개 사업, 영유아‧아동‧청소년 지원 22개 사업, 청년‧중장년 지원 23개 사업, 노후 지원 16개 사업, 귀농귀촌, 다문화 지원 17개 사업, 기타 지원 29개 사업으로 구성돼있다.장성군 인구정책은 총 11개 분야 127개 사업이다. 결혼‧임신‧출산 지원 20개 사업, 영유아‧아동‧청
장성군이 상무대 입교 대위 교육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운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현행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14일 이내에 변경된 주소를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상무대 교육생의 경우 교육과 훈련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 전입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이에 장성군은 지난 27, 28일 양일간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상무대에 파견해 현장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전입 혜택이 소개된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인구 시책 홍보도 잊지 않았다.이인섭 장성군 일자리경제실장은 “총 5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올해 청년정책으로 4개 분야에 223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주거, 일자리·창업, 문화, 복지 등 47개 사업으로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청년팀을 신설하고 주거와 일자리, 문화에 이르는 각종 청년 정책들을 총괄 추진해 청년세대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사업은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151억원을 투입한다.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올해 11개 청년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일류 청년케어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원활한 자립기반 확보를 돕고 소외되는 청년 없이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1월 조직개편에 따른 기획예산실 2개 사업을 청년정책과로 이관해 생활안정, 참여, 문화복지, 결혼 등 총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정책, 청년 일자리 등을 제외한 순수 청년지원사업비는 약 78억원으로 7만여명의 청년들의 든든하고 탄탄한 울타리가 될 예정이다. 그동안 중앙정부가 일자리 대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청년세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지난해 1월 이후 혼인신고 했으며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다음의 거주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결혼축하금 신청일 기준 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 계속해서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결혼축하금 신청일로부터 지급일까지 부부 모두 도내 거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9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경남에서는 진주시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진주사랑상품권 확대발행, 취업청년복지지원금 등 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추진, 판매대행점 확대 등 시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민선 8기 인구정책은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에 더해 개인의 삶이 중요한 시대 트랜드에 맞는 웰빙, 건강, 행복이 특화된 도시 실현을 목표로 정책을 펼치겠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국가나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출산장려시책을 확대하면서 출산율 제고 정책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해 인구 늘리기에 몰두해 왔으나 인구절벽의 시대 흐름을 꺾지는 못했다. 순천시 또한 아직은 인구감소 지정지역은 아니지만 2020년 인구증가 정점을 지나 감소가 시작됐다. 읍면 단위 농촌 지역은 이미 다른 군 단위 지자체와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2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6일 장성군에 따르면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전남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증감률, 합계출산율,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운영 실적, 인구 교육, 청년문화복지카드 발급률 등 8개 항목과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장성군은 입대일부터 귀가일까지 장성군에 주소를 둔 청년 병사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책임지는 ‘장성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에서 유학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진주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당초 660억원에서 총 760억원으로 100억원 확대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품권은 2019년 10억원에서, 2020년 80억원, 2021년 500억원이 발행된 데 이어 최근 국·도비와 추경을 통해 확보한 100억원 등 올해 총 760억원으로 확대 발행된다. 시는 추가 발행분 100억원 규모를 남강유등축제 등 진주 10월 축제를 맞아 모바일상품권으로 발행해 내달 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나머지 올해 발행분
내달 105억원 발행·10% 할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돕고자 올해 ‘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500억원에서 66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가맹점 수도 증가해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이에 시는 국·도비 확보와 추경을 통해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먼저 지난 1월 120억원, 3월 60억원 발행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내달 2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60억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발행은 지난달 120억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 발행이다.2차 발행분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50억원과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 10억원으로 10% 할인 판매된다.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1월 이후 출산한 여성 대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출산비용 경감과 출산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축하금 외에 출산비용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여성장애인은 상대적으로 수술·상급 의료기관 이용 비율이 높고 장기간의 산후조리가 필요해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시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여성장애인의 출산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출산비용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대상은 올해 1월 이후 출산 또는 임신기간 4개
셋째아 1천만원·넷째아 2천만원취·창업으로 청년 돌아오는 도시[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2022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해 발표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 7건, 복지·보건·여성 17건, 농림·수산·축산 8건, 관광·문화·교육 4건, 교통·건설·환경 6건, 일반행정·세제 3건 등 6개 분야 45개 사업이다.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이 새롭게 시행되는 점이 주목된다. 신규 또는 3년 이내 창업한 무안 거주 청년(만 19세∼39세)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도내
보육·교육 예산 대폭 확대전기시내버스 12대 추가 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올해 달라지거나 새로 추진하는 시책·제도 6대 분야 64건을 소개했다.시는 올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미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시정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시책을 신설·확대 추진한다.먼저 일반행정·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진주사랑상품권을 500억원 규모(모바일 460억원 포함)로 발행하고, 진주형 배달앱 전용 상품권도 출시한다.언제 어디서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26대 규모로 도입·운영 중
1월부터 120억 모바일 발행소비 진작·지역경제 활력 도모[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도 500억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진주시는 지난해 80억원 규모로 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는 총 500억원 규모로 발행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내년에도 1월 3일 모바일 상품권 100억원, 진주형배달앱상품권 10억원을 발행하고, 1월 17일 지류 상품권 10억원을 발행해 10% 할인 판매한다.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 수수료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