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대에서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족욕체험장에서 16일 오후 따뜻한 날씨 가운데 시민들이 족욕을 즐기고 주변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완연한 봄 기운에 푸른 녹음과 함박 핀 봄꽃이 싱그럽게 보인다. 유성구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구 대표 축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올해 차별화된 유성온천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워터타워 물총대첩 확대 ▲전문 출연진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드론불꽃쇼(700대) ▲온천을 테마로 한 100여개 체험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대에서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족욕체험장에서 16일 오후 따뜻한 날씨 가운데 시민들이 족욕을 즐기고 있다.유성구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구 대표 축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올해 차별화된 유성온천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워터타워 물총대첩 확대 ▲전문 출연진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드론불꽃쇼(700대) ▲온천을 테마로 한 100여개 체험부스 등이 있다.특히 유성구는 생분해성 친환경 현수막으로 축제장을 조성하고 업사이클링 기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62회 진해군항제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 중인 이 행사는 만개한 벚꽃 아래에 모인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로컬100 사업에 선정된 진해군항제는 해당 지역의 대표 문화 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다.유인촌 장관과 국내외 기자단은 28일 진해군항제 기간 중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를 방문해 벚꽃 명소인 경화역과 여좌천을 둘러보고 진해군항제의 킬러 콘텐츠인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오픈 리허설을 참관했다.유인촌 장관의 방문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네 번
올해 미비점 보완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문객 200만명 목표대전형 에든버러축제 지향원도심 소극장 등 활용 문화예술공연 다양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정립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대전 0시 축제’를 내년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지난 8월에 열린 ‘대전 0시 축제’는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고 1739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난 17~19일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제3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무안 YD 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청년 참여형 축제다.지난 1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는 대북과 태평소, 나발의 웅장한 소리로 길을 열었다. 그 뒤를 용 조형물, 라퍼커션, 플래시몹 댄스, 드럼 퍼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무안YD페스티벌’을 오는 17~19일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무안YD페스티벌은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청년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청년문화 중심지로서 무안을 각인하는데 취지가 있다.축제의 개막은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알린다. 거리퍼레이드는 제2회부터 진행했으며 주민들과 관광객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팀, 대북퍼포먼스팀, 라퍼커션, BMX(묘기자전거) 응원단 등 다양한 공연팀과 플래시몹을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아이들부터 할머니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가장 좋은 축제가 아닐까 생각해요.”정남진 장흥 물축제 첫날인 지난 29일 4대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이수연(26, 여, 대전광역시)씨가 갓 돌이 지난 아이를 바라보고는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이씨는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니 어릴 때 부모님과 물축제에 왔던 기억이 나서 가족들과 함께 휴가 겸 축제에 왔다”며 “나중에 아이가 커서 함께 물놀이도 하고 제 어릴 때 추억도 이야기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함께 있던 그의 할머니(80대, 순천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29일 개막한 정남진 물축제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에서 댄스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29일 개막한 물축제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에 참여해 물총으로 시원한 물줄기를 쏘며 웃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29일 개막한 전남 장흥군 정남진 물축제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물총을 쏘며 즐기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가장 뜨거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 속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최고의 축제가 시작된다.‘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물과 숲·休’로 장흥의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삶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물싸움 교전 퍼레이드 ‘살수대첩’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말 그대로 온통 ‘물’ 축제다. 게릴라 부대와 물싸움 교전 퍼레이드를 벌이는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부터 매일 오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경 없는 언어로 평화 메시지를 전하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3일 개막한다.에 따르면, 전세계 최대규모 합창대회가 3일 저녁 개막을 시작으로 13일까지 강릉에서 진행된다.세계합창대회는 2년 주기로 대륙을 넘나들며 개최하며, 2000년 오스트리아 린츠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취지로 국가와 종교, 세대를 뛰어넘어 참여하는 합창대회이자 글로벌 축제다. 참가단체들은 세계인이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하고 전세계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세계합창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세계 최대규모 합창대회이자, 음악계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손꼽히는 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가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강릉시, 독일 인터쿨투르(Interkultur)가 주최하며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세계합창대회는 2년 주기로 대륙을 넘나들며 개최되며, 2000년 오스트리아 린츠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취지로 국가와 종교, 세대를 뛰어넘어 참여하는 합창대회이자 글로벌 축제다. 참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해외교류단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 최대 문화축제인 ‘세계다문화축제’에 참가해 축제·문화·예술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독일 세계다문화축제는 베를린에 거주하는 190여개 나라의 국민들이 그들의 전통문화를 세계인에게 선보이는 문화축제로 1996년부터 매년 성령강림절에 7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팀은 한인회와 주독일한국문화원 주관으로 2017년부터 매년 참가 중이다.이에 진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진주성 취타대와 한국예총 진주지회 등으로 구성된 해외교류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장흥군이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3일 서울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명품 ▲예술·전통 ▲관광 ▲경제 ▲콘텐츠 ▲프로그램 특별상 등 부문별로 우수한 지역축제들이 시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장흥 물축제는 지난해 처음으로 축제 기간을 2일 연장해 9일 동안 운영하며 3년 만에 다시 축제를 개최해 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는 (재)전라도북도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거리예술 활성화 사업이다. 남원시는 ‘조선에서 돌아온 황희정승’이라는 주제로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을 주 무대로 광한루를 건립한 방촌 황희정승의 이야기를 길놀이 판굿·풍물놀이·거리퍼레이드·어울마당으로 구성된 거리극 공모를 준비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구성·적합성, 수행단체 전문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모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성웅 이순신 축제’가 드디어 재개된다. “전문가의 고증을 거친 삼도수군통제사의 의복과 깃발로 무장한 기마대와 기수단의 웅장한 출정식을 신호탄으로, ‘충무공의 도시’ 정체성 다시 세우겠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이순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범국민 축제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겠다”면서 “지난 4년 동안 응축한 에너지를 한 번에 터트릴 만큼 성대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장흥군이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4년 연속 ‘202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에 주는 상이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지정축제’에도 이름을 올리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물축제는 매년 여름 휴가철인 7월 말 ~ 8월 초에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열리며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지상최대의 물싸움 ▲장흥 워터樂 풀파티 등 방문객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가 오는 31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 일대에서 ‘2022 전주 제야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안녕과 민선 8기 시정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기접놀이 거리퍼레이드,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우범기 전주시장 신년사, 주요 내빈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제야 축제의 꽃인 타종행사의 경우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상현실 방식으로 꾸며지고 희망찬 새해맞이를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이어진다. 또 시는 제야 축제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