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0일 경남 진주소방서에서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펼쳐 환자들을 살린 진주시민 3명이 경남도지사와 진주소방서장 표창을 받고 있다.도지사표창 수상자인 김한기·강창화 씨는 각각 지난 2월과 5월에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인 펼쳐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소방서장표창 수상자인 임소형 씨는 지난달 남해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고자 자신의 차량으로 사고차량을 막고 심폐소생술을 펼쳐 생명을 구했다.
전국 주요도시서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 생중계참석자 연령·계층 다양… 피켓 흔들며 “세계평화와 전쟁종식”“민간단체 주도 행사라니 대단” HWPL 평화활동 관심 증대[천지일보=전국 종합] “두 아들을 둔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평화를 물려주고 싶어 HWPL 평화행사에 동참하게 됐죠.”그야말로 대한민국이 평화의 물결로 가득 넘친 날이었다.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로 그야말로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가운데 국내에선 한 민간 평화운동 단체 주도로 세계평화를 촉구하는 행사가 열린 것이다.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
일본 해녀 ‘아마’ 아닌 한국 해녀 문화 알리고파2012년 ‘해피해녀 프로젝트’ 시작… 첫 사진집[천지일보=백은영 기자] 한국인 최초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이버 수중사진작가이자 국내 유일 여성 수중사진작가 와이진(Y.Zin)의 첫 사진집이 나왔다.‘해녀(Haenyeo Women Divers of Korea. 한림출판사)’는 와이진이 2012년부터 해마다 제주도를 찾아가 해녀들을 만나고, 그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록한 사진집이다. 한글과 영어를 함께 실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우리나라 고유의 해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
같은 장소서 유해 총 6구와 청동 부장품 등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제주에서 하수관 정비 공사 중 유해와 청동유물 등이 출토됐다. 제주시는 지난 3일과 4일에 걸쳐 애월읍 금성리 금성교회 동쪽에 위치한 폭 3m에 길이 100m의 골목길 하수관 정비 공사를 하던 중 유해 4구가 나와 경찰이 수습했다고 4일 밝혔다. 유해는 고려시대 말기에서 조선시대 초기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며, 모래 속에서 두개골 턱뼈 치아 갈비뼈 등이 백골상태로 출토됐다. 이로 보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묻혔던 것으로 추정됐다. 공사장에서는 유해와 함께 고려시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