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다음 주(4월 29일∼5월 3일) 소비자물가동향이 3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유지했는지에 대해 발표된다. 실물경제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산업활동동향도 발표된다.통계청은 다음달 2일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한다.소비자물가는 지난 3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에서 2월 3.1%로 반등한 뒤 3월에도 3%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이 중 농·축·수산물 물가는 11.7% 올라 2월의 11.4%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는 농산물이 20.5%로 높은 상승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8일 창원경일고등학교 내 생활관에 학교법인 이사장과 친인척들이 장기간 무단 거주한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생활관은 1987년 준공된 2층 건물로, 현재는 주거용 관사 5실과 강의실 1실로 사용되고 있다. 감사 결과, 교장의 모친이자 교장의 배우자인 법인 이사장 김씨가 건물 준공부터 현재까지 거주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교장의 고종사촌인 교사 이씨는 본인은 거주하지 않고, 여동생과 친모만이 거주한 것으로 드러났다.교장은 교직원이 아닌 가족만이 장기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전교조가 20일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련의 인사행정은 객관성과 공정성, 방향성 측면에서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며 수습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전교조 관계자들은 “갑질 논란으로 수사가 의뢰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K고교 교장이 더 좋은 것으로 옮겨간 사례가 언론에 보도됐다”며 “교육청 내에서 이뤄지는 징계는 형사처벌과는 별개로 이뤄지는 절차임에도 옹색한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도교육청은 수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불이익을 줄 수 없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1일 서울 강서구 기쁨우리복지관에서 행복공감봉사단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주최로 열렸다.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으로 봉사단원 약120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약 1500포기(3000㎏)의 김장김치를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담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배우 김소연이 31일 서울 강서구 기쁨우리복지관에서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원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하기 전 사진을 찍고 있다.이번 활동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주최로 열렸다.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으로 봉사단원 약120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약 1500포기(3000㎏)의 김장김치를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담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배우 김소연이 31일 서울 강서구 기쁨우리복지관에서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원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하기 전 사진을 찍고 있다.이번 활동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주최로 열렸다.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으로 봉사단원 약120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약 1500포기(3000㎏)의 김장김치를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담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왼쪽에서 두 번째)과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배우 김소연(오른쪽)이 31일 서울 강서구 기쁨우리복지관에서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원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주최로 열렸다.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으로 봉사단원 약120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약 1500포기(3000㎏)의 김장김치를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담갔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재조명되는 가운데 2020년부터 최근까지 펀드 사태로 징계받은 금융사는 21곳, 임직원은 1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재조사가 진행된 최근까지도 관련 제재가 마무리되지 않은 곳이 많고, 다른 제재도 연달아 미뤄지고 있어 제재 절차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1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관련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징계 절차가 완료된 곳은 금융사 21곳(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 A법관은 음주운전으로 자동차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적발돼 지난해 12월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지만 올해 4월 당초 예정됐던 성과금 규모보다 16.85%만 깎인 354만원의 성과금을 받았다.#2. B법관은 2017년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여성의 신체를 3회 촬영해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감봉 4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지만 약 4개월 뒤인 2018년 7.61%의 감액만 된 채 236만원의 성과금을 챙겼다.#3. 지방법원 부장판사인 C법관은 면허취소 기준을 넘어선 혈중알코올농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5년간 50명에 달하는 금융감독원 임직원이 성희롱이나 금융투자상품 차명거래,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금감원 직원 총 49명이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징계 건수는 2018년 15건에서 2019년 5건, 2020년 5건, 2021년 9건, 2022년 5건, 올해 8월까지 10건으로 늘어났다.올해 금감원 1급 직원 1명이 음주운전으로 정직당했고, 4급 직원 1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