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정부가 200조가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하기로 했다. 올해 수출 7000억 달러(약 940조원)라는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수출 엔진을 풀가동하는 모양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산업부 장관 주재로 4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고 역대 최대인 255조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 증대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소형 e-모빌리티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 방안과 수출기업 무역기술장벽 대응 지원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과 ‘미래과학기술 인재 양성 및 지역 신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E-모빌리티, 인공지능(AI), 미래 전략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구체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등 다양한 특구 전략을 통한 지역 교육 혁신 체계 구축 등 전문인력 양성 ▲E-모빌리티 및 인공지능(AI) 분야 등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공동연구 수행 ▲차세대 에너지 산업, 친환경 조선산업, 농생명 첨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이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계획 수립은 지난해 7월 제정된 ‘영광군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보고회는 수소산업 육성 방향 설정과 미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경제․산업 전반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고려해 정부의 수소 정책에 부응하는 지역 수소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또한 지역 산업 현황 및 국내외 수소산업 동향 분석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 등 풍부한 무탄소 에너지원을 갖고 영광군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이 29일 천안SB플라자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천안시 e-모빌리티 등 혁신 전략산업 육성과 성장 토대 마련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시 전략산업 e-모빌리티 등 전략산업 육성과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참가 등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실질 비즈니스 확대 ▲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발굴과 각종 행사 공동개최 ▲기타 각 기관의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 추진과 미래모빌리티 융합산업 육성에 139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최근 자동차산업은 온실가스 규제와 국가별 친환경 정책에 따라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CASE로 대변되는 모빌리티 신기술뿐만 아니라 2024 CES의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까지 접목되면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CASE란 커넥티드(Connective), 자율주행(Au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전날 봉황면 대실마을에서 동신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베한기업인투자협회와 ‘에너지자립 탄소중립 체험마을’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대실마을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체험 시설이 구축된 ‘나주형 에너지 프로슈머 공유경제 마을 리빙랩’ 공간으로 거듭난다.에너지 프로슈머(energy prosumer)는 에너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태양광, 풍력 설비 등을 통해 소비 전력을 직접 생산하는 주체를 일컫는다.리빙랩은 ‘일상생활 실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9일 브리핑을 통해 2023년을 제조산업 재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현재 10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29개의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1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원전, 방산, 조선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경남은 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경남은 10월 수출액(잠정치)으로 43억 달러를 기록해 민선 8기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3개월 연속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하고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강종만 영광군수가 올 1월에 이어 지난 3일 영광군을 다시 방문한 국민의 힘 최고위원 조수진 국회의원과 영광군 2024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강종만 군수는 이 자리에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 184억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394억원)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85억원)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90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79억원)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170억원) ▲2024 e-모빌리티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지난 17~18일까지 열린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3000여명의 참관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전시회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국내 모빌리티 기업 60개사가 참가해 총 100개 부스를 꾸려 모빌리티 최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가기업들을 위한 B2B(관련 기업간거래) 행사로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됐다.수출상담회에는 19개국의 48개사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참가기업들은 총 257건의 상담을 통해 4억 1600만 달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SINTEX 전시장(수원과학대학교)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안전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60여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꾸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지난 6일 대마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4일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개막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전라남도지사,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주한외국대사, 한국자동차연구원장,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여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개막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9일까지 다양한 신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보인다.군에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강종만 영광군수가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 막바지 준비사항을 꼼꼼하게 살폈다.군에 따르면 강 군수는 지식산업센터 입구부터 내부 전시현장과 부대행사장, 특설무대, PM 체험존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행사준비 상황과 전시물의 배치 등을 상세하게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이어서 관람객의 입장에서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편의시설 및 동선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현장점검을 마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21일 “KG모빌리티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내는 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곽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열린 ‘KG모빌리티 미래 발전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3·4분기도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영업이익이 흑자로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곽 회장은 “4분기는 11월 1일부터 토레스EVX를 출고로 국내 판매의 일부를 채울 것 같고 수출 시장은 지금 개척하는 것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서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곽 회장은 “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G모빌리티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 취임 1년을 돌아보며 미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 취임 후 지난 1년은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 전환 그리고 자동차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등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KG모빌리티의 경영정상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KG모빌리티는 코리아 넘버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입주기업 테라릭스㈜(대표 김태영)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전시회 ‘H2 MEET 2023’에 참가한다.‘H2 MEET 2023’은 수소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등 총 3개 부문에서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지난해 행사 대비 약 2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테라릭스㈜는 부안군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에 입주한 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E-모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혁신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시행하는 개방혁 혁신기술 공모전으로,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발굴해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부터는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S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21일 영광군 소회의실에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는 엑스포 사업계획 수립 및 집행에 관한 사항 심의 의결을 위해 김정섭 부군수를 운영위원장으로 했다.이외 영광군의회 의원 및 전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영광교육지원청, 관내 사회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다수기업과 관람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영광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천일염 소비를 위해 ‘하늘 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2023 소금박람회에 참가했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2023 소금박람회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주최하고 대한급식신문사가 주관하며 전시관은 6가지 테마관, 총 78부스가 운영되고 있다.특히 소금 힐링 동굴, 천일염 사우나, 소금가습기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천일염활용 치유 체험 프로그램과 천일염으로 조리한 캠핑요리, 캠핑 솔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18일 오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대통령 직속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7월 10일 출범했으며 종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조직이다.영광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 성장을 위한 군정의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강종만 영광군수가 영광군수가 18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을 면담하고 2024년도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지난 8월 9일에 이어 두 번째 국회를 방문한 강종만 군수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에게 내년도 지역현안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6건, 678억원으로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90억원) ▲영광우평지구 배수개선사업(85억원) ▲법성정수장개량사업(238억원) ▲염산신성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63억원) ▲영광송림 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