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도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1개와 행안부장관 표창 2개 등 총 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인천시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2023.4.17.~6.16)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대통령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평가에서는 ‘장려 단체(장관상)’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장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관련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4억 5000만원과 재난관리평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적응 정책이 기후관련 국제포럼에서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8차 아시아·태평양 적응포럼(APAN)’에 참석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열리고 있는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이 적응주간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도해 각 국가의 적응계획 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세계 경제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인천의 친환경 도시 조성 사례를 널리 알렸다.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지난 27일 톈진 메이쟝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세션에 ‘환경 친화 도시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에 참가했다.유 시장은 이날 앞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인사들을 만나 국제도시 인천의 장점을 역설한데 이어 토론회에도 참석해 국제사회에 인천의 위상을 알렸다.이날 토론회 패널로는 포럼의 공식 초청으로 참석하게 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미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인천 국재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합 위험 대응을 위한 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인천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특별대표 마미 미즈토리(Mami Mizutori),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어우 보첸(Ou Boqian) 등 23개국 재난안전분야 지도자와 전문가가 참석하게 된다. 인천시는 2021년 1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의 외교적 성과로 국제도시 인천의 재확인과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꼽았다고 22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와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을 순방했다. 이번 출장은 재난 관련 국제기구인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의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활동과 초일류 글로벌 도시 구체화를 위한 일정도 겸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국제회의 무대에서 인천시의 재난 복원력 등 도시 안전성을 적극 알렸다. 유정복 시장은 21일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주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에서 도시복원력 세션에 참석해 연사로 발표를 했다. 유 시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인천의 도시 안전성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도시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와 글로벌 공동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국제회의 무대에서 인천시의 재난안전 정책을 발표하게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민선8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오는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호주의 시드니, 브리즈번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 출장은 재난관련 국제기구인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이 올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에 인천시장을 기조연사로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앞서 인천시는 UNDRR 롤모델 도시로서 의무 이행, 감염병 예방·관리 등 복원력 허브
“정주여건 개선‧운영지원 힘쓸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민선 8기 인천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25일 인천 소재 국제기구들이 높은 물가, 교육 인프라 부족, 국제기구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인식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인수위에 따르면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연쇄적으로 만난 녹색기후기금(GCF)과 UN 산하 국제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DR) 관계자들이 이같은 고충사항을 털어놨다.GCF(Green Climate Fund)는 온실가스 감축과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적응 능력 향상 사업에 기금을
아시아·태평양 최초·세계 6번째 인증 도시UNDRR 롤모델 의무 이행 등 추진 역량 인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UN 재난위험 경감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으면서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인천시는 지난달 23일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 인증을 받고 오늘(16일) 인증서 전달식을 G타워에서 진행했다.시의 복원력 허브 인증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세계 6번째다. 작년 1월 15일 국내 최초 ‘재난위험경감 롤모델’ 도시 인증에 이어 두 번째
비대면 진로·채용 상담 및 멘토링 콘서트국제기구 진출 희망 구직자 정보 제공[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올해 6회를 맞는 ‘2020 국제기구-마이스(MICE) 커리어페어’를 오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국제기구-마이스(MICE) 커리어페어는 인천시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에서 주관, 국제기구 및 마이스 분야 채용정보 교류의 장이며,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국제기구와 마이스기관 및 기업 약 30개소가 참가하며 ▲비대면
생태산업·안전공존 살기 좋은 도시특수재난 안전시스템 등 높이 평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지난 11일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울산시는 17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방재안전도시 인증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MCR) 캠페인’에 가입된 도시 중 재난 위험을 감소시키고 재난 복원력의 모범이 되는 도시를 유엔재난경감사무국에서 인정해주는 제도로 “국제적 안전도시로 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전 세계 MCR 캠페인에 가입한 4326개의 도시 중에서
“안전·산업이 공존하는 울산”재난 안전 국제적 공인 추진2014년 재난복원캠페인 가입[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안전과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해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에 ‘방재안전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방재안전도시 인증은 재난 복원력이 강한 ‘도시 만들기(MCR)’ 캠페인에 가입된 도시 중 재난 위험을 줄이고 피해 발생에 대한 재난 복원력을 갖춰 모범이 되는 도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현재 세계 25개국 47개 도시가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받았으나, 국내 도시 중에는 아직 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6일 UNDRR(UN재해위험경감사무국)에 전국 최초 ‘UNDRR 롤모델 도시 인증’을 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UNDRR 롤모델 도시 인증은 MCR캠페인(도시복원력 캠페인) 가입도시를 대상으로 재해위험경감과 복원력에서 혁신적, 창조적, 포괄적, 효율적인 조치를 실현한 도시에 대해 타 도시의 모범이 됨을 UNDRR 본부가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전세계 26개국 47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나, 국내에는 아직까지 인증 받은 도시가 없으며, 이번에 인천시가 최초로 신청을 한 것이다.UND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