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2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앞서 경남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와 지난해부터 2년간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가정용 전자기기의 보급 확대에 따라 에너지 사용 증가로 인한 저소득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고,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공임대형 아파트 옥상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6억 7000
실감형 영상콘텐츠 등 설치LH 기부금 3억 등 22억 투입[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평거동 LH5단지 인근 보존유적지에 대한 보수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진주시와 LH는 3일 LH 본사에서 조규일 시장과 김현준 LH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평거3택지 개발사업지구 내 유적 보수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인 1만㎡ 규모의 평거3택지는 지난 2005년 택지개발 중 선사시대와 삼국시대 유적지가 발굴된 곳으로, 2012년 이전 복원돼 2015년 LH가 진주시에 기부채납한 곳이다.그
6기 완전철거, 3기 임시보수내년 상반기 정비복원 완료[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평거동 LH5단지 인근 훼손된 유적을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철거‧보수공사를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평거3택지 보전유적은 지난 2005년 택지개발 중 발굴된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유적지를 2012년 이전 복원한 곳으로 2015년 LH에서 진주시로 이관됐다.이곳은 지난 2005년부터 4년간의 발굴조사를 통해 신석기시대 의례 관련 유구인 원형석축유구 등 3기, 청동기시대 취락유적의 대형 수혈건물지, 대형 묘지시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