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매년 100여명 피해간부급 연평급 승조시간, 겨우 하루 넘겨신임 해경 채용 시 가산점·평가규정 전무[천지일보=전대웅 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결은 해상구조훈련 강화 및 인력 확대 등 대대적인 개선을 시행했지만 매년 해상 인명피해는 평균 94명꼴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연이어 발생한 해상사고와 현장에 취약한 규정, 구조에 대해 배 한번 타보지 않는 간부가 수두룩한데 어떻게 현장에 강한 해경이 가능한가”라며 강력하게 질타했다.윤
4일 오전 선체 인양 시작인양 중 한국인 선원 발견[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주항 북서쪽 해상에서 전복해 침몰한 32명민호 선체 인양이 완료됐다. 하지만 나머지 실종 선원들을 찾지 못해 정밀 감식 및 수색작업을 계속 진행하고있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오전부터 선체 인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레인이 장착된 바지선과 예인선을 투입해 제주항 서방파제 인근 해저에서 발견된 사고 어선의 선미 부분을 인양했다.인양된 선미 부분은 32명민호의 전체 길이 약 27m 중 12m 정도의 크기로 알려졌다. 옆과 윗부분은 모두 파손된 모습이었
[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주항 서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침몰 선박인 32명민호 어선의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4일 제주해양경찰청은 이 시신을 수습해 32명민호 실종 선원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해경과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제주항 서방파제 인근 해저에서 발견된 선박 선체 일부를 인양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제주시 한림 선적 32명민호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에서 전복돼 표류하다가 30일 오전 3시 47분께 제주항 서방파제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선박에는
한국인 4명·외국인 3명강풍특보·풍랑경보 악천후사고 선내서 생존신호 확인생존 가능시간 최대 33시간방파제 충돌→파손·침몰 추정[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지난 29일 밤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7명이 탑승한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강풍과 추위까지 겹친 악천후로 구조가 난항을 겪고 있다.3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에서 저인망어선 ‘32명민호’(39t)가 전복됐다.이 배는 선장 김모(55)씨를 포함해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총 7명의 선원을 태우고 서귀포
한국인 4명·외국인 3명강풍특보·풍랑경보 ‘악천후’사고 선내서 생존신호 확인[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지난 29일 밤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7명이 탑승한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5시간이 지나도록 선원들이 구조되지 못하고 있다.3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에서 저인망어선 ‘32명민호’(39t)가 전복됐다.이 배는 선장 김모(55)씨를 비롯해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총 7명의 선원을 태우고 서귀포 성산항에서 출항, 불과 3시간여 만에 사고를 당한 것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주해경 "32명민호 선원 7명 전원 실종…어선 침몰한 듯"
(제주=연합뉴스)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 32명민호(39t)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