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추 부총리, 방기선 1차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인 고(故) 전형수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이 대표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19~20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표에게 전 비서실장 극단적 선택에 대한 책임이 있냐고 물었을 때 ‘책임이 크다’는 응답은 53.7%(매우 책임이 크다 42.5%, 조금 책임이 크다 11.2%), ‘책임 없음’은 41.3%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여야 합의로 법안 의결이 이뤄진 만큼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기재위는 이날 국가전략기술의 연간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조특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번 개정안에는 국가전략기술 시설 투자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은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높이는 방안이 담겼다. 직전 3년간 연평균 투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검찰이 오늘 저를 (대장동 및 성남FC 후원금 혐의와 관련해) 기소한다고 한다. 이 ‘답정기소(답을 정한 기소)’는 예상한 일이며 법원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종료 전 “기소하기로 한 검찰이 시간을 지연하고 온갖 압수수색 쇼와 체포영장 쇼를 벌이며 시간을 끌고 정치 활용하다가 정해진 대로 (기소)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사건은 이미 8년 전 불거졌던 ‘검찰 게이트’다. 당시 정영학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모군이 강제전학 조치 결정 후 실제로 전입학 배정을 받기까지 걸린 기간이 전국 평균 기간의 11배나 지연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권은희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심의위원회에서 최근 3년 강제전학 조치 결정 후 전학까지 걸린 전국 평균기간은 29일로서 약 한달여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정군의 경우는 2018년 3월 23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로부터 강제전학 처분을 통지받고 나서 실제 전학일인 2019년 2월 15일까지 무려 330일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K칩스법’ 기재위 전체회의 통과… 30일 본회의 상정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윤석열 정권이 소부장 특례보증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정부는 즉시 소부장 기업 지원을 복구하고 기술 독립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술 독립과 소부장 자립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위기를 기회로 만든 대표 사례. 근데 윤 정권이 이를 사실상 중단시킨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경제 정책 역주행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어제 대통령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일본 소부장 기업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야당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한국 야당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그런 얘기를 듣고 부끄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22일 연합뉴스가 회의 참석자들과의 통화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무회의 비공개 발언에서 방일 도중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지도부를 접견한 일을 꺼내며 이같이 말했다.당시 입헌민주당의 나카가와 마사하루 헌법조사회장은 “곧 방한해서 한국 야당 의원들을 만나 미래를 위한 한일관계를 함께하자고 설득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
[천지일보=임혜지, 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 뇌물 사건의 증인신문조서를 게시한 것과 관련 재판부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신진우)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공판에서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소셜미디어에 이 재판 증인으로 출석했던 A씨의 증인신문조서 가운데 일부가 게시됐다”고 밝혔다.검찰은 “이 전 부지사의 뇌물사건 재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 대표가 조서를 확보해 다른 목적에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청문회 추진을 단독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집단 퇴장하는 등 야당의 청문회 추진에 강력히 반발했다.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정 변호사 자녀 학교폭력 진상조사 및 학교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 등 3건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 교육위 위원들은 간사인 이태규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불참했다.청문회의 정식 명칭은 ‘전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자 정순신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무소속 김홍걸 의원이 21일 미국의 반도체 보조금 인센티브 심사 기준의 한국 반도체 업계 영향력 분석 및 대응책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김홍걸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 반도체 보조금 인센티브 심사 기준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미칠 위기와 도전 토론회’를 열고 미국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발표한 ‘반도체 지원법 보조금 지급 계획’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다.반도체 지원법은 미국이 반도체 산업에 대해 527억 달러(시설투자 인센티브 포함)의 재정과 함께 투자세액의 25%를 공제해주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24정치개혁공동행동(공동행동)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관계법개선소위(정개특위 소위)가 채택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 결의안’이 비례성·대표성 보장이 어렵다며 실효성있는 개혁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공동행동은 21일 논평을 내고 “선거제도 개편은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비례성을 확대해 민의를 정확히 반영하며, 대결적인 정치구조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소수의 목소리도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민주적인 방향으로 이뤄져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며 우려를 전했다.앞서 정개특위 소위는 지난 17일 국회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여야가 국회에서 날 선 공방을 펼쳤다. 야당은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까지 말하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일본 언론이 정상회담에서 독도·위안부 문제를 논의했다는 보도와 관련 “독도 문제는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가 될 수 없었고 의제가 됐으면 탄핵 대상”이라며 “어떤 자리인지 특정할 수는 없지만 독도 문제를 포함해 언급한 것이 사실이니 이렇게 된 것 아니겠냐”고 지적했다.민주당 김경협 의원도 “한일관계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른바 ‘주 69시간 노동’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고용노동부가 조금씩 다른 발언을 내놓으면서 노동시간 개편에 대해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이 같은 상태를 놓고 여야는 일제히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두드렸다. 21일 정치권과 노동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에도 주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라며 보완을 지시했다.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