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옥미 기자] 그리스가 15일(현지시각) 2차 총선 선거운동을 공식 마감했다. 투표는 17일 치러진다.이날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면서 그리스 정당들은 16일 하루 휴식한 다음 17일 실시되는 투표 결과를 기다린다.투표는 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7시에 종료한다. 투표 후에는 출구조사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론조사에서 수위를 차지했던 신민당은 이날 오후 8시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유세지역인 아테네 신다그마 광장에서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수가 참석한 가운데 유세를 시작했다. 경찰은 주요 도로 교통을 차단하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금호건설은 전북 익산시 신동에서 ‘익산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이달 말 첫 분양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신동 주공아파트가 있던 자리에 새롭게 들어서는 ‘익산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23층, 11개 동, 총 732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기준 84㎡ 212가구, 124㎡ 48가구 등 26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금호건설은 주변지역이 단독, 연립 등의 저층 밀집지역인 만큼 단지 설계를 차별화해 익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로 바람과 햇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어! 약이 너무 오래됐잖아. 어디 아플 때 먹는 약인지도 모르겠다. 버려야지~” 복용 후 남은 약 또는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어디에 버리면 될까. 대부분은 무심코 쓰레기통이나 화장실 변기, 세면대 혹은 싱크대에 버린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버리는 의약품들이 상하수도와 토양, 대기 등을 오염시켜 사람의 건강을 위협하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의약품 속에 있는 활성 물질이 하수도 물속에 흘러 들어가면 하류에 있는 물고기가 수컷에서 암컷으로 변하는 암컷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명절에는 맛있는 음식들로 자칫 과식하기가 쉽고 또 이때는 응급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명절에 한방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명절에 과식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어 체하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는 사관(四關)지압법이 도움이 된다.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은 체했을 때 한방 응급처치 법으로 ‘사관(四關)을 터 준다’고 하는 방법을 많이 썼다. 사관(四關)이란, 우리 몸의 기운이 들어오고 나가는 네 관문이라는 뜻으로, 손의 합곡(合谷)과 발의 태충(太衝)을 가리키는 말이다. 합곡과 태충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탤런트 이영아가 다이어트 이전의 78kg 시절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영아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이영아는 “가장 살이 많이 쪘던 시절 78kg까지 나갔었다”라며 지금보다 30kg 이상 더 나갔었던 과거사진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폭풍감량 후 다이어트 식품광고 모델 제의가 들어왔다”라며 “하지만 광고주가 요구했던 멘트가 마음에 들지 않아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영아는 “왜냐하면 그 멘트는 ‘난 뚱보는 싫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아라가 4년 만에 이름을 고아라로 변경해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24일 충북 보은군 보은군청에서 진행된 영화 촬영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아라가 공식 활동 이름을 고아라로 변경했다”며 “표기에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 2003년 데뷔한 고아라는 지난 2007년 자신의 성을 제외한 아라로 활동해왔으나 주변 의견을 수렴해 이번 작품부터는 ‘아라’ 대신 ‘고아라’라는 이름을 정식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는 평생 남을 위한 30km짜리 ‘페이스 메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UV가 지난해 은퇴선언 이후 이번엔 돌연 해체선언을 했다. 최근 방송되는 Mnet 에서 작은 오해로 대립하며 다퉜던 UV의 유세윤과 뮤지가 결국엔 해체선언을 하게 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UV는 이제 끝났다”는 독백으로 해체를 선언했고, 뮤지는 조용히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이들의 해체 소식과 함께 이날 함께 출연한 슈퍼주니어의 희철과 트랙스의 정모는 UV가 연상되는 라는 그룹을 급 결성, UV를 타도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