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도가니 열풍으로 온 국민이 공분을 금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와 광산구청, 교육청,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 농아인협회, 관계전문가들은 대책회의를 갖고 7일 우석법인 인가 취소 방침을 재확인, 절차 진행 수순에 들어갔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우석법인 설립허가 취소를 위해 먼저는 광산구청이 인화원 시설폐쇄 절차를 밟을 것을 논했다.또 광주시 교육청은 인화학교 특수교육 위탁지정 취소를 통지, 광산구청과 시 교육청은 인화원 시설폐쇄 및 인화학교 지정 취소를 위해 시설폐쇄명령과 인화학교 특수교육 위탁지정 취소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앱) 개발 시 기기별 테스트 및 환경을 제공하는 ‘앱 개발 테스트베드’가 광주시에 선정됐다. 7일 광주시는 중소기업청 국가 공모사업인 앱 개발 테스트베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를 비롯한 16개 도시를 대상으로 운영기관 공모를 진행된 것으로 앱 개발 인프라 수준, 추진전략, 기관의 역량 등을 평가한 결과 광주시가 선정됐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지원센터’라는 모바일 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주)광주신세계 SK-Ⅱ 매장에서 남성 전용 스킨 케어 라인인 SK-Ⅱ MEN 에센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피테라가 90% 이상 함유된 SK-Ⅱ주 성분으로 스킨, 애프터쉐이브, 에센스의 3가지 효과를 나타내 고른 피부톤을 만들어 준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사의 산실 중 하나인 윤동주 시인의 유고까지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을 한 눈에 보는 특별전시가 지난 5일부터 개최됐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광양시(시장 이성웅)와 2011년 기획특별전으로 ‘남도문화전Ⅱ-光陽’을 오는 12월 4일까지 61일간 기획,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국립광주박물관이 1년간 야심차게 준비해온 남도문화전 두 번째로 남도의 우수한 문화와 광양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향토문화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광양의 역사와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5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을 예매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여수엑스포역 전라선 KTX 개통을 기념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조직위,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 및 시민들과 함께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했다. 이 대통령은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성인 보통권 50장과 청소년 보통권 50장을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한편 여수엑스포는 앞으로 7개월 후인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가 5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촉구와 우석법인의 불법적인 고등부과정 운영 및 강제 노동 등의 비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장에서 인화학교 총동문회장 서만길 씨는 “성폭력 사건에 연루된 가해자들의 가벼운 형량 때문에 안타까웠다. 죽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다”며 인화학교성폭력 사건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서 씨는 “우석법인이 완전히 취소되어서 없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가 5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촉구와 우석법인의 불법적인 고등부과정 운영 및 강제 노동 등의 비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김용목 대표는 “포기하면 진실이 묻힌다는 생각으로 질기게 여기까지 왔다”며 “광주시청과 광산구청, 교육청은 7년을 끈 인화학교성폭력사건에 먼저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시의 이번 인가취소 결정은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반드시 인화학교 폐교를 우리의 힘으로 끝까지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책위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가 5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촉구와 우석법인의 불법적인 고등부과정 운영 및 강제 노동 등의 비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인화학교는 1990년에 들어서 정식 고등부과정을 허가받았으나 그 이전에 불법으로 고등부과정을 만들어 입학생을 받았던 것으로 이번 기자회견장에서 드러났다. 특히 1978년부터 1984년까지 고등부과정에 재학했던 학생들은 정식교육을 받지 못하고 학교 운동장 조성과 법인 시설확장 고사 등에서 강제 노역에 동원됐고, 당시 재학생들은 고등학력을 인정받지 못해 아직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가 5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촉구와 우석법인의 불법적인 고등부과정 운영 및 강제 노동 등의 비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1978년부터 1984년까지 인화학교(前 전남농아학교)에서 고등부과정에서 재학했던 학생 21명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집단 진정을 낸 내용을 통해 우석법인의 불법 고등부과정 운영 비리를 고발했다. 인화학교는 1990년에 들어서 정식 고등부과정을 허가받았으나 그 이전에 불법으로 고등부과정을 만들어 입학생을 받았던 것으로 이번 기자회견장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가 5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촉구와 우석법인의 불법적인 고등부과정 운영 및 강제 노동 등의 비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 최숙희 공동대표는 “아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까봐 아직 영화 ‘도가니’ 못 봤다”며 첫 운을 뗐다. 그는 “(우리가 겪은) 사회의 벽도 있지만,,,우리사회의 무관심”이 가장 큰 난관이었음을 전했다. 최 대표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모두 도가니의 아픔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힘을 합하자”고 발언했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가 5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촉구와 우석법인의 불법적인 고등부과정 운영 및 강제 노동 등의 비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진행한 이번 기자회견에는 100여 명의 대책위 관계자들이 모여 우석법인의 장애인인권유린 실태와 제2, 3의 도가니를 방지하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촉구했다. 또 현재 광주시의 우석법인인가취소에 따른 행정소송과 재학생들의 차후 조취에 대해 관계 기관들의 철저한 준비를 요구했다. 이날 대책위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이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천
UEA광주정상회의 다음주 11일 개막[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전세계 120여개에 달하는 도시와 국제기구들이 참여하는 2011도시환경엽약(UEA) 광주정상회의가 오는 11일 개막한다. UEA정상회의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그동안 지구 환경역사에서 ‘리우’나 ‘교토’가 했던 역할을 넘어 ‘광주’라는 새로운 환경체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정상회의 의제인 도시환경지표 개발 및 도시청정개발(CDM) 틀 개발 제안과 논의준비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더불어 정상회의 공동주최인 UNEP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천혜의 자연을 벗 삼아 마련된 이색 학술 세미나가 4일 광주시 무등산 장불재에서 개최됐다. 광주시는 이날 무등산 장불재에서 ‘무등산 자연·경관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관련단체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강운태 광주시장의 인사말과 무등산 공원위원회 위원인 박승필 전남대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세미나 관계자들이 토론을 벌였다. 시는 광주의 자랑 무등산 주상절리대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민주·인권 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는 지난달 5.18기록물 유네스코 등재로 5.18인권이 날개를 달 때 인화학교성폭력사건에 대해서는 안일한 모습을 보여 왔다. 하지만 최근 개봉한 영화 ‘도가니’의 여파로 전국이 인화학교성폭력사건에 분노하고 일명 도가니 열풍일 들끓자 4일 광주시는 우석 법인을 취소하는 등의 방침을 내 놓았다.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가 7년간 외쳐온 공분의 목소리를 광주시가 듣기 시작한 것이다.강운태 광주시장은 4일 시 조회를 통해 영화 ‘도가니’에 대해 언급하며 인화학교성폭력사건에 대해 입을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F1대회조직위원회가 지난해 대회 보다 늘어난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을 준비해 F1대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대회 결승전날 최대 숙박인원을 7만 명으로 예측하고 숙박시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조직위는 3만 5000천실 공급을 위해 경기장 근처 2시간 이내 거리에 4만 2000실을 확보, 3~4성급 이상 고급 숙박시설 4300실 정도를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영암에 새로 문을 연 한옥호텔 ‘영산재’는 한옥의 아름다움과 한국적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강점을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인도네시아서 박람회 알리기에 폭풍 홍보를 펼치며 한류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엑스포는 지난달 29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과 기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30일 여행업체 상품개발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실시했다. 또 이달에는 제2회 인니 국제 해양수산박람회와 2011해양박람회에 여수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해 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여수엑스포를 쉽고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엑스포 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 체험과 사진찍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5일 목포시 로데오광장 일대에서 ‘청소년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생활 속 재활용 문화를 배우고 합리적인 소비의 장을 체험함으로써 녹색성장 실천과 참여 마당을 위한 청소년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벼룩시장에서는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직접 가져온 재활용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자율기부한다. 행사는 체험마당과 에어타투, 포토존, 보드게임 등이 운영되고 벼룩시장 활성화를 위해 삐레오빈의 특별초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그동안 시민출입이 통제됐던 무등산 정상이 시민들에게 한 차례 개방된다. 광주시는 지난 5월 봄철 개방에 이어 가을 정취가 가득한 29일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동안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봄철에 한 차례 개방된 무등산 정상은 2만여 명의 시민이 서석대에서 군부대까지 인간띠를 형성해 절경을 감상했다. 이에 광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방을 열망하는 사안을 군 당국에 전달해 서로 협의한 결과 가을철 개방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무등산 정상 개방은 비록 하루 동안이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최근 영화 ‘도가니’로 전국적 분노를 사고 있는 인화학교성폭력 사태에 대해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원회는 우석법인 인가 취소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요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3일 성명을 통해 “도가니 열풍이 사라지기 전에 시설 내 인권 유린에 대한 법인의 책임을 분명히 묻고 회계를 포함한 운영 전반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책위는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의 책임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우석의 인가 취소’도 덧붙였다. 대책위는 지금과 같이 수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4일부터 21일까지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운 홀몸노인을 위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홀몸노인 한방진료 서비스는 시 소방안전본부 소속 공중보건 한의사와 구급대원이 진료팀을 이뤄 한방상담과 침 시술, 당뇨, 협압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도 함께 병행될 예정이다. 4일부터 7일까지는 서구, 10일부터 14일까지는 동구, 17일부터 21일까지는 광산구를 차례로 방문해 한방진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이미 9월중에 실시된 남구와 북구는 이번 서비스에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