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 지구환경의 미래 광주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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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A광주정상회의 다음주 11일 개막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전세계 120여개에 달하는 도시와 국제기구들이 참여하는 2011도시환경엽약(UEA) 광주정상회의가 오는 11일 개막한다.

UEA정상회의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그동안 지구 환경역사에서 ‘리우’나 ‘교토’가 했던 역할을 넘어 ‘광주’라는 새로운 환경체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정상회의 의제인 도시환경지표 개발 및 도시청정개발(CDM) 틀 개발 제안과 논의준비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더불어 정상회의 공동주최인 UNEP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함께 타당성 연구를 진행해 회의 때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 광주와 대한민국이 새로운 환경체제를 불러일으킬지도 전문가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UNEP와 KEI의 공동 연구결과 발표는 이후 광주선언문으로 담겨질 예정이다.

광주정상회의 기획단은 이번 최대 규모 참가자들이 모인 것은 국제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문제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된데 이른다고 평했다.

또 도시차원의 해법을 마련하자는 광주정상회의의 취지가 각 참여도시별로 적절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기획단은 광주시가 이번 회의에서 도시CDM 틀 마련과 이의 적용 등 환경의제부분에서 국제사회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욕적으로 추지내온 탄소은행제도, 생태한경복원분야, 민간단체와의 거버넌스 실천, 환경산업 등 분야 정책을 참가도시들과 공유하는 등 환경도시 광주의 위상이 한껏 올라갈 전망이라고 기획단은 전했다.

UEA광주정상회의는 해외 72개 도시, 국내 33개 도시, UNEP, UN-HABITAT, UNDP, WORLD BANK, UNFCCC, UNESCO, OECD 등의 12개 국제기구 등이 참여해 지구환경의 미래를 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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