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3일 전라남도 나주시를 찾아 고령 농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5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한방 의료봉사에는 강남·광주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나주시 반남면에 위치한 마한농협에 임시진료소를 열고 문진 및 건강상담과 함께 침치료, 한방 파스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척추·관절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 농민들의 건강을 돌봤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 헬스케어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어디아파’ 앱(App)을 통해 매월 2천건 이상의 청구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비플러스 헬스케어는 지난 2022년 12월 스마트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다.‘어디아파’ 스마트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는 서류 발급없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모바일에서 터치 몇 번으로 진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으며, 서류 발급이 번거로워 미루기 바빴던 지난 진료비도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다.‘어디아파’ 관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자생의료재단은 한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의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담중 학생 20명을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으로 초대했다.첫 번째 시간에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강의가 이뤄졌다. 먼저 과학적으로 규명된 한의학의 원리와 한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 의학인 한의학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천자생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자생한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평가제도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의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일정 수준을 달성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2019년에 이어 연속 지정을 받은 인천자생한방병원은 2023년 4월 7일부터 2027년 4월 6일까지 인증기관으로서 자격을 유지할 예정이다.인천자생한방병원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부민병원 은상수 척추내시경센터장이 온라인 구독 플랫폼 클래스 101에서 척추 강좌 온라인 클래스를 공개한다.14일 서울부민병원에 따르면, 이번 새롭게 공개된 ‘은상수 전문의가 말하는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의 모든 것’ 클래스는 이달 19일 공개된다. 5월 10일에는 목디스크 강의가 공개된다.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협착증의 원인과 증상 및 최신 치료법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 예방법은 무엇인지 등 실제 목디스크 및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커리큘럼에 담았다. 또한 매일 따라하는 척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특히 주의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로는 편두통이 있다. 신체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 박동을 높이는 과정에서 뇌 쪽의 혈관이 급격하게 팽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머리로 향하는 혈관 주변 신경이 눌릴 경우 머리가 쑤시듯이 아픈 편두통으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월 7만 5293명이었던 편두통 환자 수는 4월에 접어들자 8만 6774명으로 약 15.2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편두통 환자의 경우 매년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양상을 보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이 비플러스 헬스케어(공동대표 정훈재, 허기준, 이상학)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비플러스 헬스케어는 비플러스랩의 자회사로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이번에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모회사인 비플러스랩과 자회사인 비플러스 헬스케어가 사명 변경과 동시에 합병하기로 한 것이다.비플러스 헬스케어는 2022년부터 건강검진 플랫폼 ‘비케어(beca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민의료원(이사장 정흥태)이 지난달 30일 미국 정형외과 전문병원(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과 화상회의를 통한 의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서울, 부산, 해운대 부민병원 관절센터 의료진 30여명과 미국 HSS병원 의료진이 참석했다.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은 이중운동 비구컵을 이용한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및 재치환술의 유용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양 기관은 슬관절 및 고관절 질환의 치료 증례 및 연구 결과에 대한 최신 지견까지 심도있게 다뤘다.정흥태 이사장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비전타워에서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31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진행된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은 숨겨진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긍휼지심(矜恤之心)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국가보훈처 박봉용 복지증진국장 등이 참석해 상장과 상패를 전달했다. 출품된 작품은 회화, 일러스트, 영상, 웹툰 등 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건강 관리에 까다로운 계절인 봄이 돌아왔다. 큰 일교차로 인해 혈압이 불안정해질 뿐만 아니라 척추·관절 주변 근육이 경직돼 작은 충격에도 부상입기 쉬워지는 탓이다. 실제 봄 환절기에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환자들이 증가한다.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월 15만 6984명이었던 60대 이상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환자 수는 3월에 접어들자 17만 3701명으로 약 10.6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2일 경기도 성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하루 사이에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크게 널뛰는 환절기가 다가오며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약재 추출물을 활용한 면역증강용 조성물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20일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녹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천자생한방병원이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경기도 부천시 경로당들을 매월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나가기로 했다. 16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천자생한방병원 정우진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 및 임직원들은 부천시 소사동 소재 경로당에 방문해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퇴행성 무릎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고령 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과 침치료가 진행됐다. 이후 환자들이 자택에서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부민병원(하용찬 병원장)이 美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3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국내 71위, 비대학/비공공 종합병원 중 1위에 올랐다.이번 조사는 28개국 8만명 현직 의사 및 병원 관계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 환자 만족도 평가 ▲ 병원 위생상태, 환자안전, 대기시간 등 의료성과지표 ▲ 환자 자기평가를 종합 반영한 결과다.서울부민병원은 지난해 국내 89위에서 18계단 대폭 상승한 71위로 국내 유수 대학병원, 국공립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유지했다. 2022년 한 해는 혈액투석 적정성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매년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삶의 희망을 전하기 위한 기부에 나선다.자생의료재단은 지난 8일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쌀 3000kg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고독사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독거가구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갱년기(폐경기) 증상에 시달리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과 지난해 갱년기 환자 수는 각각 39만 352명, 39만 383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약 40만명의 환자가 갱년기 관련 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이다.갱년기가 시작된 여성들은 다양한 증상에 시달리는데 안면홍조, 열감, 신경과민 등이 대표적이다. 갱년기를 단순히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쯤으로 생각해 가볍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골다공증이나 심혈관 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2022년 한 해 동안의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2022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의료 및 복지, 장학사업, 독립유공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백서에는 취약계층, 노인, 학생,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러 나눔 활동들을 기록했다.자생의료재단은 농어촌 어르신, 저소득층 환우, 섬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농협중앙회와 함께 전국 농어촌 고령 어르신 1280명을 대상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밭에서 나는 황금’이라고도 불리는 울금은 이름 그대로 몸에 좋은 여러 성분이 함유된 한약재다. 카레의 원료로 알려진 강황의 덩이뿌리 부분만을 골라 건조한 것을 울금이라고 하며, 울금에 풍부한 커큐민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낸다. 특히 울금은 간 보호 효능이 뛰어나 간 독성 억제 및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울금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한약 처방인 ‘생간환’의 간 기능 개선 효과는 과거 연구 논문을 통해서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하지만 울금이 손상된 간 세포를 어떻게 보호하고 회복시키는지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AI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공동대표 정훈재·허기준)이 스마트 보험청구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헬스케어 대표기업인 이지케어텍과 협력을 통해 엣지앤넥스트EMR이 도입된 부민병원 4개소에서 선제 운영되고 있다. 기존에는 보험금을 받기 위해 환자나 보호자가 병원에서 발급받은 서류 등을 보험사에 제출해야 했다. 반면 스마트 보험청구 서비스는 비플러스랩의 솔루션을 이용해 본인인증을 거치면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출력 없이 암호화해 보험사에 보내는 방식이다. 비플러스랩은 “환자는 서류발급을 위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 심혈관센터가 지난 1일 관상동맥 조영중재술 1000례를 달성했다. 2021년 5월 심혈관센터 개소 후 2년도 되지 않은 기간에 이룬 결과다. 협심증 및 심근경색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시행되는 관상동맥조영술과 좁아진 심장혈관을 스텐트를 이용해 확장시키는 관상동맥중재술은 심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서울부민병원 심혈관센터는 치료결과의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혈관초음파검사(IVUS), 관상동맥 압력철선(FFR) 등의 최신 검사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자생 신준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15일 자생한방병원은 신준식 박사가 학업에 정진 중인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생들을 위해 사재 약 1억 2000만원을 출연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준식 박사는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뽑힌 한의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은 한 학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신민식 사회공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