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4월부터 백내장 수술 실손보험금 지급 절차 및 기준이 예전보다 엄격해지면서 수술 후 보험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보험회사는 치료 목적의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보험금 심사 기준을 강화해 지급을 거절하고 있다. 보험회사는 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를 병원과 환자의 과잉진료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환자의 입장에서 백내장 수술이 과잉진료라고 볼 수 있는가? ◆평생 한 번 하는 백내장 수술, 환자 입장에서 과잉진료? 백내장은 매년 한국인이 가장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은 뇌혈관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주변 뇌 영역이 손상돼 안면신경마비, 감각상실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뇌졸중은 국내 단일질환 사망률 1위를 차지하며 매년 전 세계에서 약 120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증상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는 환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뇌졸중을 방치하면 2차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질환 및 후유증으로는 언어장애, 감각 이상,
안성유디치과의원, 지역 저소득층 아동 대상 무상진료 실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디안성치과의원이 지난 4일 안성시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김 모양(7)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안성유디치과의원과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우리 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안성유디치과의원은 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스포츠 스타 이강인 선수의 척추∙관절 건강을 책임지는 한의 주치의로서 활동한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6일 축구선수 이강인(스페인 마요르카)과 건강 관리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의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이강인 선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이강인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기와 훈련 중 발생하는 부상을 치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5일 DB손해보험과 자동차보험 관련 교통사고 환자 치료 및 보상지원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와 보상을 지원해 환자의 빠른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시 전문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알선하고 환자의 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지난달 30일 호국보훈의 달인 서울시 성북구 보훈회관에 있는 6.25 참전유공자 미망인 사무실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한옥순 회장은 “6.25 전쟁으로 백척간두의 위태로움에 놓인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 유공자의 미망인으로 70여년 질곡의 세월을 살아온 미망인들에게 위안 물품을 전달했다”며 “그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아픔과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눔으로 함께한 주정
허혈성 뇌졸중 환자 코호트 분석 결과 발표 해당 논문, SCI(E)급 국제학술지 ‘Healthcare (IF=1.58)’ 4월호 게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 중에서 뇌졸중이 4위를 차지했다. 실제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질환으로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린다. 특히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뇌혈관이 수축하며 뇌졸중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봄철이면 더욱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 한의학에서 중풍(中風)이라고 일컫는 뇌졸중은 뇌혈관 이상으로 인해 뇌 조직이 손상되며
자생한방병원, 국내 턱관절 환자 의료의용 분석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Oral Rehabilitation’ 4월호 게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턱관절은 얼굴에 있는 유일한 관절로 위턱과 아래턱뼈 사이에서 입을 벌리거나 다물게 하고 음식을 씹을 때는 지렛목의 기능을 하는 등 얼굴 움직임의 중심축이 되는 부위다. 그러나 최근 턱관절 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문제가 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표적인 턱관절 질환인 턱관절 장애 환자는 2017년 39만 1168명에서 지난해 47만 35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5월 2일 오전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민병원은 1985년 5월 1일 개원한 이래 부산부민병원 37주년, 구포부민병원 14주년, 서울부민병원 11주년, 해운대부민병원 7주년으로, 올해부터 매년 5월 1일을 통합 개원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부민병원 등 전국 4개 부민병원에서 동시에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병원 주요 보직자 및 부문별 대표 수상자 등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민병원은 개원 3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의원서 후유증 환자 진료 시작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민의 건강을 지속해서 위협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으나 아직 수도권 외 지역에서 확산세가 지속되며 지난 11일 기준 재택치료자는 112만 1480명,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542만명에 달한다. 회복 이후에도 각종 후유증이 계속되는 이른바 ‘롱 코비드(Long COVID)’ 현상도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완치자 2만 1615명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수술’에서 ‘비수술 한의치료’로 이끌어 온 자생한방병원의 연구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4일 경추척수증에 대한 비수술 한의통합치료의 임상적 유효성을 밝힌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경추척수증은 경추의 퇴행성 변화 등으로 중추 신경이 눌려 팔 감각 이상과 마비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말초신경을 압박하는 목디스크와 다르게 중추신경을 자극하고 있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으로 잘 호전되지 않아 일반적으로 수술적 접근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6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일어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로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국토부와 아시아나항공 관계자가 사고 해결을 위해 7일 오후 1시 특별기를 타고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떠났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국토부와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가 사고 해결을 위해 7일 오후 1시 특별기를 타고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떠났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 의 이사장이 22일 오전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의 초청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기부(Smart Aid): 더 좋은 세상과 더 강한 한국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1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 중구 흥인동 가구 상가 밀집 지역에서 용접작업도중 화재가 발생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상정 여부가 논의되는 18일 오후 경남도의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진주의료원 폐업을 반대하는 내용의 플랜카드를 들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중구청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 쌍용차 천막농성장을 강제 철거한 가운데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중구청의 기습 철거에 크게 반발했다.이날 경찰과 농성자들의 대치상황은 3시간 넘게 진행됐으며, 중구청이 농성장이 있던 자리에 화단을 조성하려 해 크게 몸싸움이 일어났다. 이 가운데 농성자 36명도 경찰에 잇따라 연행됐다.이와 관련해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이날 대한문 앞에서 ‘대한문 앞 분향소 강제 철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법 절차를 무시하고 분향소를 강제 철거한 행위는 인간으로 할 수 없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4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 정부 대한문 앞 분향소 강제 철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쌍용차 김정우 지부장은 “노동자로 살면서 이 땅의 국민으로 대접을 받지 못했다. 국민으로 대접받지 못한 게 어떤 건지 정부에 알려주겠다”며 “우리는 가진 것을 다 잃었고 하루를 사는 게 죽기보다 힘들다. 어떤 방식으로든 싸우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4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 정부 대한문 앞 농성장 강제 철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