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의 장[뉴스천지=김정일 시민기자]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인천시 노인문화교육회관(본부장 조영하) 6층 컴퓨터실에서 개강식과 함께 20명의 어르신들이 나이를 잊은 채 컴퓨터 기초교육에 열을 올렸다. 노인문화교육회관 전당은 지난 3월 31일에 개관식을 갖고 인천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노후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교육 제1기(4월 19일~7월 9일)생을 모집해 현재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교육회관의 시설규모는 연면적 1만 884㎡에 지하 1층(주차시설)과 지상 5층 2개 동으로, 평생교육과 상담
지난 15일 인천의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 들어서자 문화유산 해설가인 곽영애(부평 거주) 씨는 관람객들을 친절히 맞이하면서 수도국산의 한국전쟁 이후 어렵고 가난하게 생활했던 1950~1960년대 달동네의 생활모습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판자촌 사이 좁고 굽은 골목길 모퉁이에 자리 잡고 홀로 서 있는 희미한 가로등의 쓸쓸한 모습과 정겹고 애환 서린 당시의 모습 그대로 재현한 이발소, 연탄판매소, 공동 화장실, 그리고 달동네 사람들의 모습을 밀랍 인형으로 재연해 당시 어려웠던 생활상을 대변하는 듯했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10일 인천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필우)는 ‘제4회 인천사회복지상’ 수상자를 심사위원장 이인석(인천상공회의소) 외 10명의 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인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인천사회복지상은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그 정신을 본받고 알리자는 취지에서 2006년 제정됐다. 2009년에 추천 접수된 총 22명 가운데 대상 수상자 1명, 공헌상 1명, 봉사상 2명, 행정상 1명을 선정·발표했다.수상자
시 지정 문화재 기념물 제1호 문학 산성 둘러보기 11월 28일 인천시 남구 인천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 구민 1000여 명이 모여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인 문학 산성의 늦가을 정취를 느끼며 그동안 방치된 산성의 원형 되돌리기 보수가 진행되고 있는 산성 둘러보기 등반대회가 열렸다. 그동안 군사보호시설 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오랫동안 방치돼 왔던 문학 산성은 현재 약 15억 예산으로 원형보존을 위한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문학 산성은 인천의 진산인 문학산 정상 부분에 축조된 석성으로 미추홀 고성, 남 산성 등으로 불리고 있다. 문헌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 주부 일대일 멘토링 결연식 인천시 후원, 중구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11월 27일 중구답동 소공원에서 중구청장 외 내빈 20여 명, 새마을부녀회 100명, 자원봉사자 30여 명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주부 35가구를 위한 사랑이 가득한 맛깔난 김장담그기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새마을부녀회는 다문화가족 주부와 함께 나누며 손을 잡아주는 ‘열린 봉사’를 약속하는 일대일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들이 한국으로 시집을 와 어려움과 갈등이 많았으리라고 생각된 새마을부녀